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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아낌없이 주는 나무 초청 공연
2003-05-15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5/13일 부산에서 공연을 가지게 되면서 마침 부산 외국어 대학교 성경세미나에 지원을 해주게 되었고 부산 중심지인 서면 롯데백화점 옆인 밀리오레에서 공연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부산 외국어 대학교 공연

주야간을 포함해 약 8000명 가량의 학생이 있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교내의 중강당을 빌려 5/13~14일 이틀동안 외성인을 위한 성경포럼 이란 제목으로 집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듀엣가수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오기로 결정 되면서 학생들에게 좀더 집회에 대한 관심을 끌 수 있었습니다. 원래 4시부터 시작이었던 집회가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초청공연으로 인해 3시 30분으로 앞 당겨져 시작 되었고 공연전 리허설 중 사실 목상태가 좋지않아 오늘 공연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이것이 복음의 꽃받침으로 쓰임 받을 수 있다는게 감사하다면서 기쁜마음으로 공연할수 있겠다는 간증을 하며 우리 학생들의 마음에도 은혜가 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감미로운 공연 도중 교내 방송국에서도 우리의 집회소식을 취재하여 당일 오후 뉴스로 보도 했습니다. 이번 집회에는 컴공과3명, 태국어과3명, 스페인어과4명, 국제통상학부3명, 경영과1명, 인도어과1명, 외대수습기자4명 이 참석하여 총 19명이 다녀 갔고 그중 10명 정도의 학생이 진지하게 교제 되었습니다. 이날 강사였던 이윤식 목사님은 히브리서 2장 1절~4절 말씀속에 나타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 대하여 자세하게 말씀을 전했고, 하나님의 관심은 영혼에 있고, 그 영혼의 구원자로 예수님을 이 땅에 보셨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목사님의 힘있는 강연이 마쳐지고 곧 바로 질문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부산외대 교목과 기독교 학생회에서 대표로 보내져 온 한 학생은 자신의 의문 스러운 점들을 계속하여 질문했고 그래도 의문이 남아 있는듯 행사 이후 강사 목사님과 교제를 하게 되면서 우리를 향해 마음을 열었습니다. 그리고는 우리가 이상한 단체가 아니라는 것을 전해주겠다고 하며 헤어졌고 우리를 확실하게 알림으로 외대의 기독교 동아리들과의 마음의 벽도 한층 무너지면서 우리에 대한 오해를 어느정도 풀수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번집회에 연결된 영혼들을 찾아가 본격적으로 이야기하면서 교제가 될 수 있도록 마음을 쏟고 있고 기독교 동아리들과의 자리도 만들어 우릴 더욱 잘 알릴 수 있도록 계획중에 있습니다.

나무가 자랄땐 물론 햇볕과 물도 흡수해야 잘 자라겠지만 태풍을 만나면서 더욱더 튼튼히 뿌리를 내릴수 있는것 같이 하나님께서 우리 부산지역 IYF대학생들의 마음에도 이번 집회를 통해 크고 작은 여러가지 어려운 일들을 만나게 하시면서 그 마음의 뿌리를 더 깊이 내리고 자랄수 있게 하신다는 마음이 듭니다.



2.부산의 중심지인 서면에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 부산 시민과의 만남>

외대집회 이후 오후 7시쯤 부산 밀리오레 야외공연장에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초청 공연이 있었습니다.  약 1시간30분 동안 진행된 이 날 공연에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잘 알려진 팝송들을 노래했고, 의자가 모자라서 급히 구해와야 했을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였습니다. 특히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공연전엔 IYF부산 대학생들이 댄스를 하는 시간도 있었고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대학생들은 사람들에게 회지를 나누어주면서 IYF를 홍보했고, 서면 중심가라서 그런지 외국인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는데, 외국인에게도 우리 IYF를 알릴수가 있었습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며 알고 싶어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공연의 마지막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부산 IYF대학생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사랑으로~"란 노래를 부르면서 끝났습니다. 이날 공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IYF를 알릴 수 있었고, 하나님께서 정말 우리 IYF를 통해 크게 일하시고 힘있게 하신다는 마음이 드니까 우리들 마음에도 즐거움이 넘쳐나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통해 힘있게 일하실 하나님께 소망이 있습니다.



▶부산외대앨범
▶밀리오레공연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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