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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수원대전도집회 첫째날 소식
2003-06-03
1988년 삼일절, 수원교도소는 더 이상 교도소가 아니었다.
복음이 전하여지는 생명의 산실이었다.
박옥수 목사님은 그때의 수원에 대한 기억이 되살아나는듯 이번 수원집회  향하여 설레이는 마음과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소망으로 말씀을 시작하셨다.



"저는 이번 10시간의 집회에 성막에 대하여 말씀을 전할려고 합니다."

성막의 모습 하나하나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시는 종의 모습을 이번 한주간 볼수있는 감사한 마음으로 수원에 처음으로 갖는 대전도집회는 시작되었다.
수원인근의 지역 교회의 형제자매들이, 그리고 새로우신 분들이 수원실내체육관에 모여들면서, 시작된 준비 찬송으로 드디어 수원대전도집회 서막이 울려퍼졌다.



천 명의 심령을 준비하신 하나님의 분명한 손길을 기억하면서
이제까지 묶여있었던 죄악의 사슬이 이제 이번 집회를 통하여 풀어지고 영적 목마름이 해결될 것이라는 믿음의 소망이 우리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였다.

"모세가 시내산에 십계명을 받아 오면서 마음에는 성막을 가지고 내려 왔습니다. 성소의 가장 핵심이  법궤(증거궤)입니다. 속죄소는 시은좌라고도 하는데 여기서 주님이 우리를 만나신다고 하셨습니다. 속죄소는 죄를 사해주는 곳입니다.
출애굽기25:22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한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문제는 많은 교회에 속죄소가 없다는 것입니다. 율법은 있는데 인간은 절대 율법을 지킬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모세가 십계명을 가지고 내려왔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범죄를 하였는데 그때는 속죄소가 없었어요."



"천부여 의지없어서 손들고 옵니다...."
초청의 찬송을 부르며 나오는 수많은 분들의 마음에는 벌써 복음의 말씀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다. 여기 저기서  신앙상담하는 모습은 마치 천국의 천사가 부러워하는 너무나 복되고 아름다운 모습에 틀림없다.
계속해서 울려질 복음의 역사를 사모하면서 첫날의 집회는 점점 막을 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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