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선교회에서 알립니다

NOTICE

학생수련회를 앞두며-고1(전주)
2003-07-20


고등학교1학년 여름학생수련회를 앞두고 사역자님들과 교사 형제자매들이 동전주에서 한자리에 모여 은혜로운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첫날 1부시간에는 처음만난 교사들과 사역자님들이 모여 기도회를하면서 마음들을 모아주셨고, 참석한 교사들은 어떻게 이번 교사를 참석하였고 어떤 마음을 주셨는지 간증하는 시간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사회를 이끄셨던 정근욱목사님은 "IYF속에 흐르는 마음이 학생수양회까지 흐르며 이 학생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학생과 너무 다른데, 박목사님께서는 이런학생들을 별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을 이끌어갈 인도자로 보고계십니다."

  "강철은 불을 지나면 철의 성질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한번은 버섯을 키우는 형제님께서 버섯을 키우는 방법을 가리켜 준적이 있었습니다. 버섯균은 하나에 약18원 정도 하는데 1년 6개월이 지나면 1송이에 약 10,000원 정도합니다. 그럼 돈벌이가 되겠죠.  그러나 처음하는 사람은 다 실패를 하게 되어집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나무에있어서 성공과 실패가 됩니다. 처음하는 사람은 나무를 바로 베어서 버섯균을 넣는데 절대 안됩니다. 이 나무의 성질은 자기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버섯균을 틔우지 않고 자기의 싹을 틔웁니다. 그래서 베어놓고 몇년 놔 두면 자기의 성질이 없어지고 비로소 버섯균을 틔우게 됩니다. 그러는 것처럼 내 마음에것으로 수양회를 하게되어지면
나의 싹이 틔우지 주님의 마음이 틔우지를 못하게 될것입니다. - 첫날 김종수목사님 말씀중에서.

  " 한번은 사역자 모임때 류홍렬 목사님께서 1시간동안 저에게(정근욱목사) 책망을 하셨는데 도저히 마음에 웃을수도, 식사를 할 수
없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를 부르셨는데 제 앞에서 - 밥 먹어! 그렇게 맛없이 먹지말고 맛있게 먹어.- 속에서 소화도 안되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웃어! 웃을 마음이 안일어나는데 웃을수가 없어서 그냥 씨~익 웃어보았습니다. -바로 그거야! 저는 그동안 내것만을 챙기고
살았습니다. 너는 너 밖에 모르냐 이놈아! 우리 생각과 내 마음만을 말하려고했었으나 나를 위하시고 기다려주시는 주님을 생각할수 있다
면 너무 감사할수 있을것입니다." - 정근욱목사님 말씀중에서

말씀을 마치시고 오후에는 2차에 사용하는 무주리조트에 올라가서 현장답사를 하였습니다. 높고 드넓은 하늘과 산의 경치를 바라 보노라면
너무 시원하고 그자체로 좋아하였는데 현장을 답사하는 의미를 잃고 마음이 들떠있는 부분에 책망을 듣게되면서, 더욱 학생들에게 내 동생처럼 세심하게 바라볼수 있게 하셨습니다.

또한 마지막 시간의 말씀에는 정읍교회의 김충환 목사님을 모시고 말씀을 듣게 되었는데 종들의 말씀 한마디가 우리의 생명을 붙들고게시며, 연약한 자신을 주님께서 받아 쓰시는 부분의 말씀을 듣게되면서 천하고 무너졌을때 주님은 마음껫 쓰시길 바랍답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