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들에게 울려퍼진 조각목들의 찬양소리!
다음주면 천안에서 정용만 목사님을 모시고 성경세미나를 갖습니다.
추석이 지나고 전도를 할수 있는 시간이 1주일 밖에 없었습니다.
종의 인도를 받아서 "찬양전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찬양전도를 한 소식을 접해보긴 했지만 우리가 찬양전도를 하게 될 줄은 생각지 못했습니다.
준비할시간도 없고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던 우리로서는 모험을 하는듯 했습니다.
밤 늦도록 찬양 연습을 하고 첫 전도를 나갔을 때 부족한 점이 많이 발견되고 목도 많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이 은혜를 배풀어 주셔서 우리가 준비하지 못한 부분을 채우시고 넓은 역광장을 우리의 찬양소리로 가득 채워 주셨습니다.
그곳에서 찬양을 듣고 집회 전단지를 받아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는 너무 기뻤습니다.
찬양 전도를 나갈수록 집회에 연결되어 지는 영혼도 많아지고 우리의 찬양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생겨났습니다.
"찬양소리가 일반교회 찬양과 참다르고 순수하다."면서 5000원을 헌금하고 가시는 분이 있어서 시원한 음료수도 먹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천안역에서 예전에 교도소에서 박목사님과 성경공부하던 분을 19년 만에 만나는 기이한 일도 있었습니다.
출소를 해서 결혼도하고 생활을 하다가 우연히 천안역에서 우리를 만난 것 입니다. 다음주에 부인과 함께 집회에 꼭 참석하겠다고 하면서 돌아갔습니다. 하나님이 도우시니 우리는 정말 기뻤습니다.
우리는 처음이였고 준비도 하루 저녁 밖에 못했는데, 하나님이 천안의 많은 영혼을 구원하시길 기뻐하셔서 목사님 마음에 약속을 주시고 그약속을 이루기 위해서 일하시고 우리는 그안에서 주님을 찬양하며 기뻐하는 일 밖에 없습니다.
집회가 너무 소망이되고 천안 구석구석에 복음이 전파되어서 천안이 변화될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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