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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박희진 목사 성경세미나
2004-09-08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하리라."

하나님이 집회 앞에 종을 통해 출3장 10절 말씀을 주셨다.
그런데 우리가 실질적으로 영혼들을 만나 부딪치면서 부담스럽고 안 되어지는 형편 앞에 설때가 많다.
그때 나라는 사람이 인정을 받으려는 마음 때문에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지 못하는 삶을 살아갈 때가 많았다.

사도바울의 마음에는 한 가지 분명하게 세워진 마음이 있었다.
그는 복음을 전하면서 자기가 인정받으려는 마음을 버렸다.
예수님은 이미 우리의 육신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
육신은 인정을 받아도 더러운 것이고, 인정을 받지 않아도 더러운 것이다.

우리의 마음에도 예수님이 이미 나를 십자가에 못박아버린 사실을 믿는 믿음으로 복음 앞에서 더 이상 나를 세우려는 마음,
인정받으려는 마음을 끝내고 하나님의 뜻을 향해 발을 내딛게 하셨다.
이제는 나를 기쁘게 하는 삶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기쁘게 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이끌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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