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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광주대전도 집회 -셋째날-
2004-10-21
[광주대전도 집회소식]




집회 셋째날, 마음과 얼굴이 밝아진 날이다.
죄와 종교에 매여 있던 분들이 해방되고, 오랫동안 생각속에 살던 분들의 마음이 말씀 앞으로 옮겨졌다
이것은 말씀만이 할 수 있는 능력이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송은 마음을 열게 하였고, 강사 목사님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인기(?)를 질투하시면서 마음이 닫힐새라 열려진 마음에 말씀을 심으셨다.

하나님이 아담에게 마음을 쏟고 사랑을 쏟을 대상으로 하와를 만들어 주셨듯이 우리에게도 그 대상을 만드셨다.
구원받지 못한 가족들을, 친지들을, 동료들을, 주위분들을.....어느 누구든지 구원받지 못한 분들을 향해 온 마음과 사랑을 쏟아 마음으로 챙기고 교제를 했다.
종이 품었던 마음을 그대로 품으면서 광주지역 형제 자매님들의 한층 성숙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박옥수 목사님은 다윗이 하나님께 죄를 범하고 그 죄를 사함받는 과정을 통하여 죄사함의 말씀을 쉽게 풀어주셨다.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들을 때 무얼해야 한다는 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비행기의 스틱은 일류 조정사가 잡아야 안전하게 운행되듯, 우리 영혼의 조정사는 하나님이 되셔야만 우리의 죄를 깨끗이 씻어주시고 완전케 됨을 들었다.

성경말씀에 각자의 이름을 넣어가며 읽어 내려갔다.
"모든 사람이 00 죄를 범하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아멘되십니까? 아멘 해 보십시오."
"아멘."
모든 분들이 아멘으로 화답하면서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하나님의 마음이 그대로 우리의 마음에 펼쳐지면서 주님의 세계가 지어져 가고 있음을 느낄수 있었다.

"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롬 4:7-8>"

여러분은 복이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까?
우리 모두가 복이 있는 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며 계속해서 들려질 말씀에 기대를 갖는다

노정선/ 광주GN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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