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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세상 모든사람들의 죄사함의 표는 예수그리스도의 보혈"
2004-11-08

집회 마지막날 오전,
구원을 받고 기뻐하시는 분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기쁨 마음과 함께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노래가 구원받은 그 분들의 간증이 되어 울려 퍼집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이 우리가  살 수 있는 길이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플룻의 감미로운 연주를 통해서 주께서 구원받은 분들의 길을 예비하셨음을 알게 해줍니다.  구원의 감사와 함께 합창단을 향해 큰 박수를 보냅니다.
목사님깨서는 미국의 데이빗이라는 분의 간증을 이야기해 주셨다.
구원을 받고 플로리다로 이사온 후 그곳에 구원받은 교회가 없어 아틀란타로 다니게 되었다. 토요일에 출발하여 16시간이나 걸려서 밤 늦게 도착하면 주일날 오전예배를 보고 점심을 먹고 난 후 다시 집으로 돌아가곤 하였다.  직장분들이 그 사실을 알게 되었고 가까운 곳에 가지 뭐 그렇게 까지 하냐고 했다. 내 영혼을 살리는 교회가 있다. 그래서 간다고 데이빗형제님은 이야기했다. 한번은 비행기를 타고 가려고 하는데 이상하게도 타기 싫어져서 다른 두친구만 타고 갔다. 그 비행기가 납치를 당해서 뉴욕 쌍둥이 빌딩을 폭파시켰다. 그 두친구는 죽고 말았다. 그때부터 주위사람들이 데이빗이 믿는 하나님은 뭔가 다르다고 생각했다. 대구 폭파 사건때도 지하철 현장에서 일하시는 형제님이 계셨는데 감독이 집요하게 괴롭혀서 일을 할 수가 없어 그만두었다. 며칠후 폭파 사건이 일어나고 그분만 살았다. 학생하나는 선생님이 지각 좀 하지 말라고 5분만 더 일찍오라고 했는데 그 다음날 학교를 들어서는데 펑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구원 받으신 분들은 그 위험에서 벗어난 것을 볼 수 있었다.

창세기 4장 15절에"그렇지 않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만나는 누구에게든지 죽임을 면케 하시니라. "
구원을 받는 순간 보이지 않는 표를 주셔서 아무나 나를 해치지 못하게 하셨다.
간음중에 잡힌 여자도 예수님을 만나기 전 멸망의 여자였는데 예수님을 만난 후 표를 주어 살았다.
가인도 동생 아벨을 죽이고 내 벌이 중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만나는 자가 나를 죽이리이다라고 했다. 하지만 구원의 표를 주셔서 만나는 누구에게 든지 죽음을 면케 하였다.
이곳에 참석한 분들 한분 한분도 멸망을 당할 수 밖에 없었는데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가  우리에게 표가 되어서 더이상 지옥,저주,멸망이 해하지 못하도록 하셨다.
얼마나 위대하고 놀라운 일인가?
오늘 오전부터 구원을 받으신 분들은 양육반에서 말씀을 듣게 되었다. 한분 한분 양육반으로 가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보였다. 나이드신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힘든 몸을 가지고서도 앞으로 나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구원을 받게 하시려고 오래살 게 하셨구나,`하는 마음이 들었다.
아직 죄사함을 받지 못한 분들도 손을 들고 앞으로 나오셨다. 신앙상담을 하면서 그 분들 모두에게도 구원의 표를 주실거라 믿는다. 어려움이 찾아 오겠지만 그 재앙을 피할 수 있는 표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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