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인에게는 영광과 즐거움과 기쁨과 존귀함이 있는지라"
에스더가 아하수에로왕 앞에 나아갔을 때, 왕이 금홀을 내어 밀었습니다.
왕이 부르지 않는 사람이 왕 앞에 나갈 때 죽이는 법인데
에스더가 왕 앞에 나아갈 때 아하수에로왕이 우연히 왕궁 뜰을 거닐다가 에스더를 보면서
심히 사랑스러워서 금홀을 내어 밀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유다민족이 구원받기를 바라셨기 때문에 규례를 어기고 나가는 에스더를 살려야만 했습니다.
유다 민족을 살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것처럼, 죄와 율법과 행위와 종교에서 구원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죄 때문에 사망이 오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길이 없는 인생들을 구원하는 것이 오늘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대구시민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면서 은혜를 입을 수밖에 없는 유다인의 위치로 저희들의 마음을 옮겨주셨습니다. 같은 마음으로 기도해 주시고 대구에 연고가 계시는 분들은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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