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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중1캠프중...
2006-01-06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성경을 읽으면 내게 없던 마음이 생겨진다. 그것은 능력이다. 하나님이 성경을 통하여 약속하셨고 약속하신 말씀 대로 이루신다.
예수님이 거라사인의 귀신을 꾸짖을 때 귀신이 겁을 먹고 돼지 때에게 들어가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왜 귀신이 예수님을 보고 그렇게 순종하는가. 하나님이 그렇게 만드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까마귀를  통하여서도 엘리야를 먹이셨다. 어려울 때 기도하면 소망이 생기고 그 기도의 열매가 현실로 나타난다.

캄보디아 사람들은 무식하다. 죄가 죄인 줄을 감각하지 못한다. 하철 선교사님이 캄보디아 사람을 사랑할 수  없을 때, 박목사님께서는
“자네가 캄보디아를 사랑하지 않아도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해.
자네가 그들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사랑하시지 않으면 그들은 구원받을 수 없어.”
내가 사랑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을 나에게 붙여주신 것일 뿐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 말고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들을 발견할 때 하나님이 그들을 구원 하신다.  -송경호 목사님 말씀중-


중 1 학생 캠프가 벌써 1주차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새벽 5시 50분에 일어나 댄스로 몸도 풀고 잠도 깨면서 시작된 하루일정은 조금 빡빡하게 진행되어진다.
2주 동안 학생들의 마음이 자라고 마음도 꺾으면서 주의 마음을 심어주고자 진행부에서도 때론 부드럽게, 때론 강하게 주의 은혜를 구하면서 진행을 하고 있다.
이번에 종의 마음에 학생들에게 성경을 많이 읽히게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받아서 교사들과 학생들이 성경 읽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있다.


김은미(요한7) 학생은 처음에 피자를 사준다는 말에 성경을 읽었는데 성경을 읽으면서 말씀이 마음에 와 닿고 젖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앞으로 계속 성경을 읽어야겠다고 말했다. 또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말을 들을 때 마음에 두려움이 있어서 재복음반에 간 요한반의 한 학생도 다윗이 므비보셋에게 은총을 베풀려고 했는데 므비보셋이 다윗의 마음을 모르고 마음을 닫고 있었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자기도 역시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은총을 베풀려고 하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잘 모르니까 두려워했구나, 하면서 감사하다고 했다.

누가3반 정종호 학생은 친구와 함께 처음 참석하게 되었는데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렸다는 것을 믿어서 구원받게 되었어요! 기쁘고요. 마음이 편해진 것 같아요..”
원주에서 온 박은정 학생도 이번에 복음반에 참석하면서 죄를 씻을 때 피를 바르면 씻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예수님이 피를 흘리시고 돌아가신 말씀을 들으면서 구원을 받았는데 “너무 좋아요. 더 듣고 싶어요.”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 “집에서는 마음을 꺾을 수 없는데 여기서 마음을 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아요.” “재밌어요.” “좋아요” “샤워를 못해서 불편해요.”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의 짧은 소감을 들어 보았다.

요한7반의 교사 김길선자매는 교사가 되어 아이들에게 인생의 의미나 삶에 관해 당담해 주는 것이 장래희망이었는데 교회 안에서 꿈이 이우어져 너무 감사하단다. 그리고 이성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아이와 교제하면서 아이마음이 밝아진 것을 보고 감사해 하고 너무 좋다고 말한다.

겉으로 보기엔 철이 없고 말씀시간에 졸기만 하고 말도 잘 안 듣는 것 같았던 아이들 마음속에 들어가 보니 들었던 말씀이 하나씩 남아 있고, 씻는 것이 불편하기도 하지만 금방 잊고 밝아진 모습으로 장난치고 뛰어노는 학생들이 너무 귀엽고, 그 마음에 하나님이 일하고 계심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들이 하나님의 계획안에, 뜻 안에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고 그 과정에 교사나 학생들이 주의 마음을 배우고 훈련받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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