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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소망이 있는 학생수련회-3
2006-01-09
1월 5일, 넷째날 ! “선생님! 시간이 정말 빨리 가요~” 라고 하는 학생들의 말을 들으며 이 곳에 마음으로 함께 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가버렸다는 마음이 들었다.
오전시간에 가지는 영어노래 배우기 시간에 점점 학생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볼 때 학생들의 마음이 열려서 그 마음에 말씀이 들려질 것이 기대되면서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첫째주는 야외로 나가는 시간보다도 말씀에 젖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학생들이 부모님을 따라서 교회에 오래 있었지만 말씀을 들어도 감각이 없고 하나님의 말씀을 귀히 여기지 않는 마음이 근본적으로 하나님을 믿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을 교제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말씀 앞에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복음반에서도 복음이 전해지면서 처음 참석한 많은 학생들이 구원을 받고 그동안 복음은 많이 들었지만 마음에 이루어지지 않은 학생들의 마음에도 복음의 씨가 심겨져서 구원을 받았다.

저녁 시간에는 학생 수련회를 참석한 ‘아빠와 아들`의 기타연주를 들었는데 부자간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제일 많은 박수를 받았다. 주니어 라이쳐스의 공연과 대학생 교사와 마가팀 학생들이 함께한 ‘표류자 왕 되다’ 리얼스토리를 보면서 표류자가 떠내려 온 섬에 1년 동안 왕이 되어서 살다가 1년이 지나면 왔던 모습 그대로 비참하게 다시 돌아가는 것을 보면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이 영원한 것이 아닌데 살아가는 동안 가장 현명한 사람은 마지막 표류자가 1년 동안 1년 후에 살 집을 마련한 것처럼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가장 현명한 것은 천국을 예비 하는 사람이라는 마음을 가지면서 말씀을 청종하고 초청의 시간에 많은 학생들이 일어나서 구원을 받고자 하는 것을 보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저녁에 조성화 목사님께서 예수님께서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 유할 때 한 여인이 순전하 나드 한 옥합을 가져와 깨뜨린 말씀을 하시면서 문둥이 시몬의 집에는 더럽고 추한 냄새, 병의 그림자 밖에 없는데 예수님이 그 집에 들어오시면서 아름다운 향기가 흘러나오고 온 집안에 퍼지게 되는 것처럼‘예수님의 보혈의 향기’가 죽음, 슬픔, 고통의 냄새를 다 없애고 죄악의 냄새를 예수님의 향기로 깨끗하게 하셨다는 말씀을 들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학생들이 말씀으로 변화를 받는 것을 보면서 학생 수련회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정확히 이루어져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들 에게 예수님의 향기가 나타나게 되기를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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