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대표적인 전통축제인 강릉단오제가 5월29일부터 6월2일까지 5일간 치뤄집니다.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인 강릉단오제는 작년 10월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에 등록되었습니다.
이에 강릉시청에서는 단오제가 유네스코에 등록된 원년을 기념하여 범 세계적 행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적절한 프로그램을 모색하던 중 시청 한 관계자가 지난 2월 서울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세계문화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IYF를 알게 된 것을 계기로 이번 행사에 IYF를 초청하여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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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청측에서는 188평 규모의 부스설치에 필요한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였으며, 행사장 가장 중심에 돔 형식 초대형 텐트를 설치하여 이번 행사를 적극적으로 돕게 되었습니다.
5월 28일 저녁, 강원지역 사역자님들과 형제자매님들이 단오제 행사장에 모여 IYF세계문화박람회 전야제를 겸한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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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은혜교회의 문칠식 목사는 이번 행사에 가봉, 스리랑카, 레바논, 오스트리아  등에서 대사들이 참석하게 되어, 지난 대전 엑스포때처럼 아직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많은 나라에 복음의 문이 열려지리라는 소망을 말씀하셨고, 하나님께서 분명히 이 일을 통하여 열매를 맺으실 거라고 하셨습니다. 단 이틀동안에 하나님이 기적같이 도우셔서, 전국의 단기선교사들과 진행요원들을 보내주시고 또한 그들의 마음을 하나로 바꾸어주셔서 이 일들이 이루어져가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종의 마음에 주신 약속이 이루어질것에 소망을 갖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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