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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대구 학생수련회 소식 4
2000-12-29
수련회 넷째날. 우리학생형제자매들의 마음이 차분하게 말씀을 들으며 간증과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내모습이 교만하고 고집스럽다 할찌라도 나를 향한 주의 마음이 중요합니다.우리가 우리마음을 바꾸는 것은 생각일 뿐이고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만 열고 있으면 하나님의 것이 흘러 들어와서 우리를 바꾸신다는 것입니다.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마음은 `주를 찾아가는 마음`입니다.하나님이 보시기에 더러운 것은 우리마음,말씀에서 떠난 마음입니다."
강사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학생형제자매들의 마음이 어떻든지 그것과  상관없이 우리 학생형제자매들을 향한 주의 열심이,주의 성실하심이 이번 수련회를 통해 마음껏 역사하시겠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점심식사후에는 줄넘기 예선전을 가졌는데,교회마당이 학생형제자매들의 즐거운 함성으로 가득했습니다. 줄넘기는 각반 학생들의 마음이 모아지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것인데 이 수련회를 향한 주님의 마음에 우리 학생형제자매들의 마음이 모아지기를 바랍니다.






저녁말씀을 듣기 전, 어제는 "베드로의 부인"이라는 단막극을 통해 사단이  베드로의 마음을 끊임없이 정죄속에 빠뜨리고 절망케하지만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할 수밖에 없는 자신의 근본모습을 발견하면서 주님의 마음을 흘러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특히 사단역활을 맡은 자매님의 재미있고 실감나는 연기로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저녁은 크리스마스때 남대구교회의 청년회에서 준비한 "날 때부터 소경된 자"라는 연극을 보았는데 갑자기 예배당 뒷쪽에서 나타난 각설이의 능숙한 연기로 예배당이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각설이가 내민 깡통에는 학생자매들이 넣어준 각가지의 사탕이 정다워 보였습니다. 말씀을 듣기 전 학생형제자매들의 마음을 풀어주고 말씀앞으로 마음을 인도하시는 주님의 세심한 손길을 느낄 수 있었던 넷째 날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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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기자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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