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선교회에서 알립니다

NOTICE

동대구 예배당 헌당 예배 소식
2001-01-22
대구 지역에 남대구교회를 주셨고 두번째로 동대구교회를 주었는데 이번 동대구교회가 지어지면서 주변에 있는 교회들이 모아졌다. 또 박목사님께서 방문해서 동대구교회 헌당예배를 드렸고  주변에 있는 많은 형제 자매들이 같이 참여한 가운데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옥수 목사님께서는 누가복음 5장 12절∼16절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내 주 되신 그 분께 내 생애를 맡기고, 의지하면서 사는 것이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모릅니다.

예수님이 빠져버린 베드로의 삶은 정말 비참했을 것입니다. 고기가 잡히지 않아 괴로워 하면서 술만 마시면서 보낼지도 모르는 비참한 삶을 살았을 것인데..

베드로가 예수님을 만난 그날 아침, 그 분의 마음을 받아 들이면서 그때 부터 그는 모든일에 있어서 말씀에 의해서 발걸음을 내딛는 삶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에 의한 그의 삶의 모든 결과는 주가 책임지셨고, 베드로에게는 새로운 삶이 찾아 왔습니다.
베드로는 이제 예수 그리스도와의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1절에서 베드로가 주님을 만난 이후 12절에서부터 지금까지 맛볼 수 없었던 세계를 경험하게 됐습니다.
흠없이 온전해진 그 문둥이. 신비롭고 놀라운 세계를 보게 되었죠. 나음을 받은 그 문둥이의 온전해진 몸을 찬찬히 살피면서, 온전케 하신 그 주님을 놀라워 하고, 찬양하지 않았겠습니까.

"내가 지금 따라가는 예수님은 어떤 분일까. 내게 어떤일을, 나를 어떻게 바꾸실까..난 잘 몰라...
그러나 분명히 내가 아는 것은 그 분은 진실한 분이며, 내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겠다`고 하셨는데 , 그 분은 내 생애를 책임지실거야."

그 신비하고 놀라운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그 세계를 알게 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면서 베드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놀라워라! 놀랍다!

베드로는 믿음의 사람이 아니지만, 그 분의 능력을 보면서 이제는 믿음의 삶을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이때까지 주님을 따르면서 능력의 하나님의 세계를 경험했습니다. 한사람의 지체가 구원을 받을 때, 예배당을 구할 때, 그리고 많은 일들 앞에서 정말 능력의 주님이구나..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동일하게 살아계신 그 분을 경험하면서 살아가고 있으며, 이제 그 분은 우리를 통하여 일하실 겁니다. 그 분의 뜻을 이룰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추어 놓으신 것입니다. 모든일들 가운데 도우시는 하나님. 주님은 정말 크신 분입니다.


몇 십년 전에 예배당에서 예배를 마친후에 난로가에 앉아있는 형제들에게
"우리가 이제 책도 만들어낼 것이며, 세계에 선교사도 보낼것이며.... 형제들 소망을 가지라"
하면서 이야기 했을 때 한 형제가 "목사님 꿈은 크게 꾸는 것이 좋습니다" 하고 이야기 한 적이있습니다.
나도 그 얘기를 할 때는 인간적으로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말들이었는데, 주님은 내가 알고 있는 이 생각의 세계로 부터 내가 상상할 수도 없는 그 세계로 자꾸 이끌어 가셨습니다.

이제는 주에 의해서 발걸음을 딛으며, 은혜를 입으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또한 이 예배당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능력의 말씀을 들으면서 변화를 얻고 힘을 얻길 바랍니다.

동대구 교회 헌당예배  사진 보기

동대구 교회 헌당예배  관련소식


대구 기자 연합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