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집회 앞에 온교회가 마음을 쏟을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 앞에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저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앞으로 달려가 보기 위하여 뽕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눅 19:2 - 4] 해마다 진주 연합집회를 가지지만 우리마음에 늘 한 다리 건너는 마음들이 많았는데
이번 집회를 앞두고는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을 돌이키게 하시고
부담스럽지만 마음을 모아서 집회 앞에 있게 하심을 볼때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삭개오가 예수님이 여리고로 지나간다는 소문을 듣고
예수님을 보고자 하는 마음이 일어나 뽕나무 위에 올라갔고,
여리고를 지나시던 예수님은 이미 삭개오를 아시고 부르셔서
그를 구원하셨던 것처럼 집회소식을 듣고 집회에 오고자 하는 마음을
일으키실 뿐만 아니라 그들을 구원하실 주님을 소망하면서
지난 주일예배 후에 갑자기 형제 자매님들로 합창단이 결성되어서 길거리 전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주일 오후라 거리가 조금은 한산했지만
형제자매님들이 거리에서 예수님제자,아세다,주만바라볼찌라 ...
찬송도 부르고 율동도하면서 전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 개인으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할 수 없는 일인데
교회가 복음 앞에 달려가고, 그 속에 함께 하다 보니 이런 부담도 넘고
하나님 앞에 은혜를 입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많든지 적든지 상관없이
사람들 앞에서 집회를 알리고 전도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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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사천교회 심원정 형제님
자료정리 : 진주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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