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중앙 교회에서는 금년에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서 예배당을 건축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대덕 수양관이 가까이 있어서 수양회만 참석했는데 올해부터는 새 예배당을 어린이 수양회를 치루는 장소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방학을 맞아 수양회에 왔는데 성격도 다르고 여러 도시에서 제각각의 모습으로 모인 어린이들이지만 마음은 순수하고 호기심에 찬 모습으로 저희 교회에 도착하였습니다.
저희 교회로서는 처음 치루는 어린이 수양회라 생각도 많이하고 전도사님과 사모님의 인도아래 세밀히 준비한다고 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은 것들을 보게됩니다.
초등학교 3,4학년 174 명의 어린이들이 전도사님과 인도하는 반사 생님들과 버스에 나누어 타고 도착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찌 감당하나" 라는 마음이 처음엔 들었습니다.
육신을 생각하면 신경쓰고 마음 써야할 일들이 너무나 많은데 도착한 어린이들과 이야기도 하고 식사도 하면서 학생들이 정이들고 이들을 보내주신 부모님의 마음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전도사님과 반사선생님들의 마음도 한주간 내 자식 보다도 더 온 마음을 써서 아이들을 이끌어 주고자 하는 마음들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한주간 구미 공단에 있는 회사들도 견학하고 박정희 대통령 생가도 견학하며 여러 문화 행사도 하고 연극도 보고 말씀도 듣는 시간을 가집니다.
어린 학생들을 보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하고 하나님의 마음으로,부모님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잘 섬기며 보살피다가 보내드리겠습니다. -- 정리 구미 중앙 교회 인터넷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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