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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타코마에 예배당을 주신 주님
2002-10-19
안녕하세요
하나님의 은혜로 이번에 예배당을 사려고 지금 계약 중입니다.  약 2년동안 인근 도시나 타코마에서 많은 곳을 알아보았지만 하나님께서 이곳으로 보내시기를 원하셨다는 마음이 듭니다.  전에 알아보았던 예배당들 중에는 120명을 수용할수 있는 예배당도 있었지만 앞으로 타코마 교회가 북부 센터가 되어 수양회나 대전도 집회 하기에 너무 적었습니다.  그리고 도 어떤 예배당은 좋은 위치이고 건물도 좋은데 127만불을 달라고 하여서 다른 곳을 기도 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하나님께서 RV로 쓰여지고 있는 이 빌딩을 보여주셨고 또 함께 보신 종들과 형제 자매님들 모두 기뻐하시고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교회 앞 전경

교회 옆 전경

교회 뒤 전경

교회 앞 전경


건물:
이 건물은 1층은 RV로 쓰고 2층은 오피스로 쓰여진 건물입니다.  건물은 밖에서 보면 2층 이지만 안에 들어와 보면 3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1층이 200평, 2층이 약 100평, 그리고 3층이 200평, 총 500평입니다.  건물과 함께 땅의 면적은 2000평정도 됩니다.

위치:
이 건물은 와싱톤 주의 도시들을 잇는 5번 고속도로에서 내려서 바로 우회전 하면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고 또 바로 그 길이 한인들이 중심으로 사업을 하고 있는 SOUTH TACOMA WAY 여서 어느 누구도 찾기도 아주 쉬운 곳입니다.

가격:
처음에 그들이 제시한 가격은 83만불 이었습니다.  그것을 계속해서 깍고 깍아서 75만불 까지 내려왔지만 더이상은 내려 오지 않을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제시한 가격은 73만불 이었고 그들은 74만2천5백불 아니면 포기하라고 하였습니다.  형제 자매님들 가운데 그냥 계약하지 하며 불안해 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목사님께서 오렌지 카운티 집회 강사로 가시면서 목사님 안 계시는 그 주안에 계약을 하게 될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저희들은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정말 하나님께서는 역사하셨습니다.  그주 수요일날 자동 응답기에 그쪽 복덕방 사람으로 부터 연락이 와서 전화를 해 보니 우리가 마지막에 제시한 72만불에 주인이 계약하자고 했다고 했습니다.  전 제가 잘 못들은줄 알고 73만불 아닙니까 하자 그쪽은 아니라며 72만불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형제 자매님들은 처음에는 어이가 없다가 하나님을 인정하며 감사하였습니다.  우리는 분명히 73만불이라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떻게든 돈을 더 받으려는 저들이 온갖 수를 써도 결국 주님은 저들로 실수케 하셔서 우리가 제시한 가격보다 싸게 주셨던 것입니다.

이제 앞으로 한달동안 모든 검사를 마쳐야 하며 두달동안 융자를 받아야 하는 문제 그리고 교회 허가서를 받기 위해서는 엘레베이터나 스프링 쿨러를 설치해야 하는 일들도 남아 있습니다.  형제 자매님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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