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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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대구시민회관 집회 예비 대구지역 연합모임
2002-10-21
남대구교회에서 대구지역 형제자매님들이 연합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류홍렬 목사와 성경산책` 이라는 제목으로 가지는 시민회관 공연을 앞두고 중간 평가 및 마음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연극과 중고등부합창, 앙상블연주, 청년자매들의 수화노래, 대구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합창을 듣는 공연시간을 가졌습니다.  시민회관에서 선보일 열 개의 잔이라는 제목의 연극은 사단이 넣어주는 욕망을 따라 가는 동안에 한 평생 돈의 노예가 되어 허비 하는 삶을 살 수밖에 없고 결국 그 영혼을 영원한 멸망길로 이끌고 가는 한 사람의 인생을 그린 내용입니다.많은 사람들이 이 연극을 통해 자신이 가고 있는 인생의 길을 돌아보고 말씀 앞으로 돌이킬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듭니다.

지금은 수준높은 연주자 보다 수준높은 관객들이 있어서 봐줄수 있지만 그때는 수준높게 들어줄 관객이 적다고 하시면서 아직 많이 미흡하고 부족한 부분에 기도가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대구지역 형제자매님들이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은혜를 구할 때 대구시민을 향하여 주님의 사랑과 마음을 나타내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실 주님을 소망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2부 순서로 류홍렬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사도행전 3장에 날때부터 앉은뱅이된 자가 나옵니다. 이 앉은뱅이의 마음에 희망없고 각박한 세상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나중에는 앉은뱅이 상이 마음에 굳어져버립니다. 사람을 의지하며 사는 삶을 너무 당연하게 여깁니다. 왜 내 마음에 앉은뱅이의 상을 뛰웁니까 왜 마음에 굳어지도록 만드냐는 거예요.

문제는 앉은뱅이가 아닙니다. 많은 어려움속에 젖어버리는 마음이 문제인거예요. 내 마음에 주님의 상이 떠버리면 주님으로 말미암아 형편을 능히 이기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형편속에 마음이 젖어버리고 나의 못남이 굳어져 버리게 하는 것이 문제지 창조주의 마음의 세계가 떠버리면 전혀 그것은 문제가 안된다는 겁니다.  

새로운 말씀의 세계를 경험한 베드로와 요한이 앉은뱅이를 보며 능히 이 병을 고칠수 있고 마음이 있는 온전하신 주님의 능력과 마음이 뜨면서 그냥 지나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내게 있는 것으로 내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힘을 얻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말씀에 마음을 얹고 발걸음을 내딛는 삶을 살 때 주님의 능력과 사랑과 지혜의 세계가 뜨면서 어려운 사람을 향해 그리스도를 소개하게 되고 그 그리스도는 그 사람을 온전하게 하는겁니.


형편에 머물러 있는 마음에서 떠나 말씀쪽으로 마음을 옮기시기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말씀을 통해 우리 마음에 전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믿지 않는 가족들이 이번 시민회관 공연을 통해 함께 주님의 마음의 세계에 젖을수 있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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