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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전북대 삼성문화관 성경세미나 - 1일째-
2002-10-28



@ 주님의 일하심

기온이 차가운 첫 시간.   그러나 전화는 쉴 새 없이 울어댄다.
간절히 부탁하고, 안타까워하고, 또 기뻐하고 가지각색의 전화 받는 표정.
주님의 노래가 전북대 삼성문화관에 퍼지기 시작했다.
기다리던 성경세미나가 시작된 것이다.
성도들과 같이 손을 붙잡고 기뻐하며 들어오는 심령들 …….
기도와 합창단의 찬송이 먼저 심령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마음열고 주 맞으오.”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정말 주님의 마음이었고 주 앞에 오라는 주님의 부르심이었다.
강사 목사님께서 누가복음 10장의 자비를 베푼 사마리아인에 관한 말씀을 하셨다.
“나의 일하는 것을 내려놓고 주의 일하심을 마음에 채우시길 바랍니다.”라고 1시간 반 동안 말씀을 전하셨다.   우리 인간이 의를 이루는 것이 아니고 전적으로 그리스도께서 의를 이루신 말씀을 하셨다.   신앙상담시간에 참 많은 분들이 손을 들고 나와 신앙상담을 했다.   신문 전단지, TV광고, 성도들의 손에 이끌려 많은 분들이 와서 상담을 나눴다.   심령들은 하나같이 “처음 들어보는 말씀이며 정말 내가 일하는 것이 아니고 주님이 일하는 것이구나!“하고 상담을 했다.

  @ 믿음의 노래

아침보다 더 벨이 요란하게 들린다.
여기저기서.
쌀쌀한 날씨에 몸을 움츠리고 주위를 살피며 제자리를 돌고 있다.  
참석하기로 한 분이 아직 오지 않아서 일까?
기도하는 마음이 보인다.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상기된 모습으로 세미나 자리로 향한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심령들의 마음이 기도와 찬송에 마음을 내려놓고 말씀을 듣는다.
율법의 행함으로 하나님의 의를 얻을 수 없는 율법의 참된 목적에 대해 말씀을 듣고 심령들은 하나같이 말씀을 받아드렸다.  초청의 시간에는 오전과 같이 강대상 앞이 좁다는 느낌처럼 참 많은 사람들이 손을 들고 나왔다.   심령들이 오고 상담을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종의 약속처럼 1천명의 심령들이 구원받겠다는 말을 하나같이 한다.   그렇다.   우리는 주님의 노래를 부른다.  그 노래는 우리에게 약속하신 믿음의 노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님의 일하심에 쉬고 찬송하는 것이다.

GNN전북 신석진 shinsj@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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