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선교회에서 알립니다

NOTICE

뉴욕 라과디아 대학 IYF클럽의 홍보활동 소식
2002-11-07
하나님의 은혜로 뉴욕 라과디아 대학에 IYF동아리가 시작된지 몇개월 채 안
된 지금, 하나님이너무 복되게 클럽을 알리고 이끌고 계심을 봅니다.
복음이 있기에, 복음이라는 한 이유로 우리에게 간증과 믿음과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현재 라과디아 대학교에는 네명의 자매
가 있습니다. 황정의 자매, 윤미 자매, 계민영 자매, 그리고 단기선교사로
와 있는 하혜진 자매입니다. 얼마전에는 주의 은혜로 문창원 형제님을
모시고 명사초청강연회도 할 수 있었고, 9월 11일에는 911 사태 1주년
추도행사를 하는데 IYF클럽 자매 네사람이 나가서 짧게 노래를 부르는
일도 있었습니다. 10월 30일 수요일에는 라과디아 대학에 있는 각 동아리
가 Club Fare (클럽 홍보활동 행사)를 하게 되었는데 하나님이 놀랍게
일하신 간증이 있어서 소개드립니다. 원래는 자매 네사람과 서류상의 회원
몇명으로 구성된 미약한 동아리였는데 이날 80명에 가까운 사람이 회원
가입을 하며 성경공부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뉴욕교회 하혜진 자매의
간증을 소개합니다.

11월 20일에 IYF주최 Open Music Festival(열린 음악회)이 있을 예정인데,
여러분의 많은 기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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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은혜로 11월 20일에 미국 뉴욕 라과디아대학에서 제 1회 IYF 열린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라과디아 대학에 4월초에 IYF동아리가 정식 등록된 이후 하나님께서 너무 분명하게 이곳 대학교에서도 일해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눈으로 보는 동아리는 너무 초라하고 문제도 많고 지체들과의 마음의 부딪힘도 많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보는 눈이 아니라 IYF 동아리를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고 IYF를 통해 복음이 증거되는 것을 하나님께서 너무 기뻐하신 다는 것입니다. 동아리 활동을 하는 우리는 너무 연약하지만 분명한 하나님의 뜻안에 IYF가 있고 우리가 가진 문제와 연약함을 통해 더 큰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있습니다.

6월달에 명사초청 강연회가 있었는데 학교 측에서 처음에 IYF가 이상한 단체가 아닐까하면서 우리가 하는 모든 부분에 의심을 하면서 장소도 빨리 내주지 않고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결국 약속을 따라 명사초청 강연회를 하게 해주셨고 명사초청 강연회를 지켜본 학교 관계자들의 마음도 열어주셨습니다. 그리고 9.11 추모 행사때에 우리 동아리에서 공연을 했는데 우리는 정말 잘하지 못했지만 하나님께서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셨고 학교측에서도 IYF에 대해  마음을 열면서 우리를 보고 너무 잘 했다고 하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동아리 홍보행사를 하면서도 우리는 처음에 실수만 하고 동아리를 알리려고 만든 보드가 제시간에 도착하지 않고 다른 동아리에서 가판대를 다 차지해서 우리가 쓸 공간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문제를 가지고 시작했지만 너무 감사한 것은 도서관 문앞의 제일 좋은 자리를 주셨고 라과디아 대학생들을 우리 동아리쪽으로만 몰아주셔서 80여명이나 되는 사람이 회원에 가입하고 끝을 너무 아름답게 하셨습니다.

이번에 열린음악회를 자매들과 함께 준비하면서 느낀 것은 하나님이 이미 모든 것을 준비해 놓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부분을 학교 담당자들이 일일이 마음을 써주면서 음악회를 준비하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열린 음악회 초청장1000장을 비롯해 포스터를 공짜로 제작해주고 원래 동아리 예산을 쓰려면 모든 동아리 임원들이 훈련을 받아야 하는데 우리 동아리는 다 훈련을 받지도 않았는데 예산을 쓸 수 있는 동아리로 확정이 되었고 700불의 동아리 예산금을 가지고 열린음악회를 위해 플랭카드와 음식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열린음악회를 두고 라과디아대학 자매들이  목사님과 교제를 했는데  눈에 보이는 것을 믿지 말고 하나님에 대해 믿음을 가지라고 하셨는데 하나님께서 열린음악회를 준비하면서 조그만한 일 속에도 하나님의 마음을 얻게 하시는 것을 봅니다.

네명의 문둥이의 발걸음 소리를 하나님께서는 군대의 소리로 듣게 하신 것처럼 라과디아 대학교 IYF동아리에도 하나님께서 라과디아대학교의 자매들은 네명의 문둥이지만 우리 모습과 상관없이  모든 일 속에 하나님이 역사하심을 보면서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열린음악회를 위해 우리가 준비한 것은 너무 초라하고 연약하지만 또 어떻게 하나님께서 일하실지를 생각하면 너무 소망스럽습니다.


열린 음악회에 온 학생들에게 11월 27일부터 박목사님을 모시고  치루어지는 미국동부겨울 수양회때에도 초청하려고 하는데 한국의 형제자매님들도 라과디아 대학교의 열린음악회를 통해 이곳 학생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는 부분에 함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제 1회 IYF 열린 음악회 (The 1st IYF Music Open Festival)
  주제:Fellowship & Unity
  일시: 2002년11월 20일 오후 5:00-7:30(Nov.20th,2002 5:00PM-7:30PM)
  장소: 라과디아대학교 소극장( Little 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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