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선교회에서 알립니다

NOTICE

참감람나무의 진액을 받아..
2002-11-16

성경세미나 마지막날 저녁입니다.


성서과학영화를 보면서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로마서 1장 20절 말씀이 떠오릅니다. 믿지 않는 세상사람들이 천지만물을 그의 지혜와 능력으로 창조하신 하나님을 정확하게 안다면 그 분을 믿지 않을수 없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약하고 소망없는 우리 자신을 믿고 의지하는 마음에서 정말 믿을 만한 분 능력과 지혜의 하나님을 믿는 쪽으로 마음을 옮기게 되길 바랍니다. 오늘은 브라질에서 선교하시는 김범섭 선교사님께서 한국에 오셨다가 대구에 오셔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선교가 내 일이 되어 버리니까 내 의지가 들어가고 내 힘이 들어갔어요. 하나님께서 복음전하는 것이 내 일이 아니고 하나님의 일인 것을 보여줬어요. 하나님은 돌감람나무에서 꺽여지고 끊어져서 참감람나무로 옮기시는 일을 하시기 원하셨어요. 참감람나무의 진액을 받기때문에 내가 열매를 맺으려고 하지 않아도 저절로 열매가 맺어지는 겁니다. 할 수 있는 세계에 있던 마음을 꺽어내셔서 은혜가 아니면 살 수 없는자, 항복된 자로 이끌어 가셨습니다.

야곱이 어머니로 말미암는 별미를 만들어 가니까 아버지 앞에 복을 받더라고요.
내가 만든 별미로 아버지를 기쁘게 할 수 없어요. 에서를 저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은혜로 말미암은 것이아니라 자기가 한 것으로 나간 거예요. 토끼와 같은 사반종류의 동물에게하나님은 지혜롭다 했습니다. 그는 약한 동물이었어요. 약하기 때문에 강한 것을 붙잡을 수 있었어요. 연약한줄 알면 강한 예수그리스도안에 들어가 그의 보호를 받을수 있어요.
하나님이 안되게 하실 수밖에 없는 것은 되게 하시는 주님안에 들어가 주님에게 붙잡힌바 되게하기 위함입니다. 내 열심이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로부터오는 힘을 얻고 진액을 받아 할 때 하나님이 많은 사람을 복음으로 건져 내시고 구원하는 일을 보게 하셨어요.
표류하는 배들에게 작은 빛을 비추는 등대와 같아서 교회로부터 오는 진액과 약속을 받아 비춰주는 것이 선교더라고요. 하나님의 진액으로 말미암아 교회와 종의 약속으로 되어지는것이었어요. 내가 만든 별미는 늘 종을 거스리는 별미였는데 하나님이 만든 별미, 하나님이 만든 화목제물이 종을 기쁘게 하는 것이 되더라고요.

하나님께서 사마리아인을 만나게 하시려고 참 많은 문제라는 강도를 만나게 하셔서 내 옮음을 벗겨나가셨어요. 강도를 만나 연약한자가 되고 할 수 없는자가 되었을 때 주님은 싸매주시는거예요. 내 것이 끝이나 주님의 것을 의지할수 있는자리가 복된 자리입니다.(김범섭 선교사님 말씀중)


복음의 일이 내일이 아니라 주의 일이기에 쉼이 있다고 간증하시면서 나로 말미암지 않고 주님의 것으로, 교회로부터 오는 진액으로 복음의 일에 발걸음을 내딛기 원하셨습니다.
브라질에 일하신 하나님의 역사가 너무 분명하고 그곳에 복음이 없어 죽어가는 심령들에게 생명을 줄 수 있는 교회가 있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종에게 허락하신 약속의 말씀이 집회가운데 신실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봅니다. 집회를 은혜롭게 이끌어주신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번 집회때 구원받은 몇몇 심령들이 교회에 세워져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을 살수 있도록 기도바랍니다.

남대구 기자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