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죄를 짓고서 복음반에서 말씀을 들으면서 죄사함을 받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이 죄를 가져가면 다 가져가지 남겨두셨겠느냐면서 보따리 비유를 드시며 어이쿠 이건 용서 못하니까 떨어뜨리고 가야겠다 그러시면서 놔두고 가셨겠나 그러시면서 다 가져가셨다고 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그러면 내가 지은 죄도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죄가 없구나 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최근에 복음반 말씀이나 책을 읽으면서 예수님이 과거 현재 미래의 죄까지 다 가져갔다 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생소한 마음이 들었어요
미래의 죄까지라면 앞으로 죽을때까지 계속 짓는 죄를 사하시는건데 그러면 앞으로도 계속 죄를 짓나? 그러면 죄가 있는거 아니냐 하는 생각도 들고 한편 죄를 가져갔다 그러면 죄 자체가 없어지니까 속이 편할거 같은데 -레위기에 보면 죄를 깨달으면 양이나 염소를 가져가는 제사를 보면서 짓는 죄에 대해서도 죄사함을 받아야 할 거 같은데- 앞으로도 죄를 짓고 그 죄도 가져간다는 것에 대해서 아이러니한 생각이 듭니다. 오랫동안 구원에 대해 별다른 확신을 갖지 못했는데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