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과믿음의신앙생활
먼저 이런 공간을 마런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려요. 말씀을 듣고 감사하고 좋아하지만 형편과 문제에 부딪히면 마음에서 힘들어하고 어려워 할때가 많아요. 하나님께 기도해도 왜 응답이 없는 지요.수양회때 상담을 했는데 목사님께서 생각을 하지않고 마음에 정함이 없고 선이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렇다면 왜그런지요. 내마음에는 박목사님처럼 하나님을 향한 그런 간절한 마음이 없을까요. 목사님께서 설교시간에 여려분이 죄없는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간증도 잘하지도 않고 마음에 있는 이야기도 잘하지도 않는다고 하네요. 교회안에 있다보니 물질의 짐도 많이져서 십일조생활을 못할때도 많이 있어요. 약 8년전에 희귀난치병에 걸리게 되었지요. 큰아들은 고3학년 작은아들은 대안학교 1학년에 다니고 있어요. 아내는 가정일 돕는다고 막일을 하고있어요. 박목사님께는 하나님께서 도우시는데 왜 저에게는 하나님께서 돕지 않는지요. 근간에는 아내와 자식들에게 매우 부끄렇고 미안 하더라고요. 어떤마음으로 말씀을 들어야 되는지요. 어떤마음으로 신앙을 해야 되는지요. 갈때는 교회밖에 갈때가 없지요. 믿음 없이 사는 나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고통을 받는걸 생각하니까. 때로는 내자신이 싫고 이런 형편에 있는것이 싫지요. 어떨때는 이런형편을 주신 하나님이 싫고 원망스러워요. 교회에 가면 물질 이야기하면 부담스럽고 싫고 내가 지금 물질이 없어서 어려운데 또 무슨 물질을 드려야 하는가 하나님이 원망스럽기만 하네요. 하나님께서 저를 간섭하고 있는것은 알겠는데 하나님께 물질을 드려놓고 내자신을 세워 교만하고 거만한 마음을 가지고 사니까 하나님께서 저를 어렵게 하십니까. 아내와 마음에 있는 이야기 해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아내는 집에 에오면 계속 TV 보기만 하네요. 아내가 저에게 당신의 마음이 이렇다 하면 이것이 잘못되었다 하면 신경질이 나고 그냥 아내에게 상욕을 하는 저를 보면 네가 남편의 마음을 가지고 살고 있나. 네가 구원 받았나 질문을 해봅니다. 제가 밉고 그런네요. 아내가 무슨 말을 해도 주님의 마음으로 받으면 되는데 그것이 잘 안됩니다.무슨일을 결정해도 지금까지 아내와 의논하지 않고 제혼자 결정해서 처리하고 살았습니다. 목사님의 시원한 답변의 말씀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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