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하우스 대구스쿨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
<앵커>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에 초청 된 링컨하우스 대구스쿨 학생들은 군계일학이었습니다. 밝고 깨끗한 청소년으로 자라나는 링컨하우스 대구스쿨의 활동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5월 6일 목요일,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 봄꽃과 함께 찾아 온 따스한 봄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영주 지역 인사들과 많은 시민들이 영주 시민회관을 찾았습니다. 링컨하우스 대구스쿨 학생들은 한국 문화를 알리는 부채춤, 아리랑, 타악연주 난타를 비롯해 인도, 아프리카, 북미 댄스 등의 세계전통문화 공연과 어린 학생들의 피노키오 찬조출연 등 영주 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아이들이 표정이 너무 많이 밝았고, 영주에서 접하지 못 했던 다국적인 문화들을 함께 접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시간 내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몰랐고, 내내 앉아 있는 동안 우리 지역에 있는 청소년들이 자리에 함께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던 거 같습니다. 혹 기회가 된다면 가을에 청소년 축제 때 꼭 한 번 초대하고 싶습니다. 링컨하우스 우리 친구들 화이팅. - 구화자(영주YMCA사무총장) 오늘 공연을 즐겁고 재밌었고요. 우리 딸이 이런데에서 이렇게 하는 줄은, 집에서는 잘 몰랐어요. 이렇게 한 줄도 모르고 괜히 나는 내대로 걱정을 하고 그랬어요. 그랬더니만 와 보니 정말 우리 딸이 잘 하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 황경화(영주시 부석면) 두 나라의 문화를 가지고 공연을 해 주셨는데, 저도 진짜 기회가 된다면 한 번 가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도 나누어 주고 싶고, 그 나라의 열정과 춤이라던지 음악 같은 거를 배워 오고 싶어요. 진짜 뜻 깊었습니다.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 이언주(경북전문대 호텔외식과2) <리포터> 대구 경북 IYF 대표고문인 김동성 목사는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데 주저함 없이 발을 내딛고 부딪혀 더욱 성숙되듯이 자신의 영혼을 돌아보는데도 잊지 않기를 당부 했습니다. 경북 5개 지역 순회공연을 마친 링컨학생들은 자신들이 배운 것에 그치지 않고 남에게 베풀 수 있는 모습에 감격해했습니다. Good News TV 임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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