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욱 선교사 출국
<앵커> 말라위로 파송 받은 강태욱 선교사가 10일 출국 했습니다. 단기선교사로서 1년을 보낸 곳을 다시 찾는 선교사 내외를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터> 10일 오후, 강태욱 전도사 부부는 말라위로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기쁜소식 강남교회에 들렀습니다. 동고동락하던 마하나임 신학교 동기들과 영상선교부 형제 자매들에게 인사를 나누고, 고마웠던 지인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함입니다. 아프리카에 가면 떠오를 거라며 굳이 비빔국수를 권하는 분들의 사랑을 마음에 담고, 설레는 말라위로 발길을 재촉합니다. <인터뷰> 목사님 마음 안에 말라위를 큰 소망과 계획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저희가 그 곳에 가서 어떤 마음으로 지낼지 주님께서, 목사님께서 다 인도해 주시고 이끌어주시는 게 너무 감사하고, 저희는 너무 어리고 부족하고, 한 없이 약한 사람들이지만 목사님은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말라위를 바꿀만한 큰 소망을 가지고 계시고 저희를 통해서 말라위를 살리신 하나님의 계획이 있기 때문에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를 위해기도 많이 해 주시고, 말라위를 위해서도 기도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강태욱 선교사(말라위 릴롱궤교회) <리포터> 제2의 고향으로 돌아가 나머지 일생 동안 복음을 위해 살아갈 생각에 강태욱 전도사 부부의 얼굴은 행복이 가득합니다. Good News TV 정미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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