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캠프 개막식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12일 수요일 Good News Today입니다. 겨울의 나라 러시아에서 제1회 월드캠프가 열렸습니다. 빼곡히 찬 개막식장은 다양한 문화공연과 음악에 젖은 학생들의 열기로 가득 했습니다. <리포터> 문화 예술의 도시 쌍뜨뻬떼르부르크에서 변화의 시작 2010 월드캠프, 그 화려한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식전행사로 특별 초청 댄스팀 바르냐는 5월 9일 러시아의 승전 기념일을 맞아 승전 군인들의 경쾌하면서도 밝은 마음을 나타냈습니다. 이어진 링컨하우스 광주스쿨 학생들의 절도 있는 태권도와 아슬아슬한 격파 시범은 참석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라이쳐스 스타즈의 오프닝 댄스가 본격적인 개막식 행사의 시작을 알립니다. 러시아 학생들 앞에서 리오몬따냐도 첫 공연을 펼칩니다. 러시아어로 부르는 리오몬따냐 노래 두 곡은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킵니다. 우크라이나와 카자흐스탄도 각각 그 나라에서 온 굿뉴스코 단원들과 함께 화려한 공연들을 선보였습니다. 우크라이나의 특유의 동작이 나타난 댄스는 청년들이 하나가 되어 리더가 되는 것을 몸으로 표현 해 주었습니다. 링컨하우스 학생들을 한국 문화의 미를 아름다운 부채춤으로 표현 했습니다. 다채로운 공연 후 바쁜일정 가운데 특별히 캠프에 참석한 김재경 의원이 모두가 하나가 될 때 진정한 평화가 온다고 학생들에게 격려사를 해 주었습니다. 드디어 개막식의 하이라이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시작됩니다. 러시아 국제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협연하여 함께 한 무대에 우장함이 느껴집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두리안처럼 그 맛을 모를 때에는 냄새가 나고 싫지만 맛을 알 때 냄새가 사라지고 두리안의 맛을 알게 되듯이 캠프에 참석한 모든 학생들이 서로의 맛을 알게 되고 마음을 나누게 되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목사님이 마치 모든 과일의 맛이 다른 것처럼 각 사람들도 자신의 고유의 맛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자신의 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을 받아들일 때 하나님이 일하신다고 하셨습니다. - 스베타(월드캠프 참석자) <리포터> 4박 5일 동안의 짧은 일정이지만 캠프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고 하나 된 마음을 갖게 되길 기대 해 봅니다. Good News TV 안은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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