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하우스대구스쿨 워크숍
<앵커> 5월 3일부터 5일간 대덕수련원에서 링컨하우스 대구스쿨 학생들이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이 소식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말씀을 듣는 학생들의 얼굴이 사뭇 진지합니다. 따스한 봄바람이 부는 대덕수련원 신관에서 링컨하우스 대구스쿨 학생들의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2010년 5월 3일부터 5일간 가진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학생들의 마음속 깊이 자리 잡아 참된 신앙생활에 방해가 되었던 마음의 어둠을 털어내고 하나님과 연결 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첫 날 학생들은 새벽 6시부터 자신의 몸을 절제하며 말씀을 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간마다 선생님과 가지는 반별모임 속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마음속 깊이 담아 두었던 어둠을 하나 둘씩 꺼냈습니다. <인터뷰> 선생님들 마음과 하나 하나 통해서 연결 되면서 너무 빛 가운데 나와서 큰 은혜를 받았다는 마음이 들고, 진짜 워크숍이 다시는 내 인생에 올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심수연(링컨하우스대구스쿨3) <리포터> 처음에는 자신의 어둠을 꺼내는 것에 두려워하고, 이 어둠이 과연 빛으로 변할까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저녁 모임 시간에 듣는 간증들은 어둠이 밖으로 나올 때 빛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했습니다. 워크숍 마지막 날에는 기쁜소식 거창교회에 시무하는 이한규 목사를 초청해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한규 목사는 학생들의 하나님을 알려는 마음이 부족한 부분을 지적하며 하나님을 정확히 알 때 자연스럽게 말씀을 의지할 수 있음을 이야기 했습니다. <인터뷰> 처음으로 워크숍을 우리 링컨끼리 가지게 되었는데요. 정말 워크숍을 통해서 서로 마음을 주고받으면서 또 내 이야기를 하고, 또 친구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친구하고 마음이 흐르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음이 같이 흐를 때 내가 가장 행복한 사람이구나. 라고 느낄 수 있었고, 또 내 마음도 밝아질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장진수(링컨하우스대구스쿨3) <리포터> 어둠이 빛으로 변하는 기적의 현장에서 Good News TV 엄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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