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찾아가는 성경세미나
<앵커> 8일, 인천 구월동에서 인천교회 실버회원들이 찾아가는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의 세미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실버들의 찾아가는 성경세미나가 이교정 모친 댁에서 열한 번째를 맞았습니다. 교사들은 모임을 가지며 무더운 날씨 속에 인근 아파트 주민들에게 성경세미나를 초청합니다.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찬송을 부르며 유상해 교수의 간증이 이어집니다. 이날 실버 담당자인 강화교회의 김종원 전도사를 초청했습니다. 예수님은 살리는 영이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우리에게 주셨다며, 노년에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일을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교정 / 기쁜소식인천교회 말씀대로 우리 죄가 많은데 예수님이 죄를 깨끗이 다 이뤄 놓으셔서 참 편하게 됐고, 이제는 내 생각은 다 내려놓고 하나님 아버지 말씀, 예수님 말씀만 받아들이면... <리포터> 2부시간에는 교사와 함께 두 세 사람씩 모여 간증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에 대한 감사가 깊어집니다. <인터뷰> 김영숙 / 기쁜소식인천교회 (실버교사) 어른들 마음에 구원의 하나님은 굉장히 큰 적이 있지만 어느새 삶을 살면서 하나님이 크게 주인되지 못하고 생활의 염려나 근심걱정, 슬픈 마음들이 다시 마음에 차지하면서 하나님을 기억지 못하고 이런 구원받은 모친들이 오히려 찾아가는 성경세미나를 통해서 하나님이 마음에 세워지고 다시 하나님을 기억하는 모친들을 보면서 참 감사했구요. <리포터> 노년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한 실버들의 발걸음은 계속됩니다. 굿뉴스TV, 이성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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