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제주국제합창제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 대상 수상
<앵커> 19일 2009 국제 제주 합창제에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출전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유수한 60여개의 합창팀이 출전해 경합을 벌였는데요.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7월 15일 바람과 소리의 문화 도시 제주에서 2009 제주 국제 합창제가 열렸습니다. 더욱이 이번 합창제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대상을 받아 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제주 국제 합창제는 2001년 탐라 전국 합창 축제를 시작으로 9번째 무대를 맞이합니다. 7월 19일까지 문예 회관 대극장, 해변 공연장, 천지연 광장 등에서 펼쳐지는 2009 제주 국제 합창제에는 호주 보칼 폴드포, 독일 보칼 텐드 등 외국 합창단 9팀과 도외 23팀을 비롯한 총 60팀으로 2500여명이 출연합니다. 11번째 출연 추첨을 받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문예회관 대강단으로 자리를 이동합니다. 이미 많은 출연자들이 무대 이 곳 저 곳에서 연습을 하며 합창제의 분위기는 점점 더 무르익습니다. 드디어 무대에 오른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지휘자 보리스 아뱔랸과 함께 지정곡 중 하나인 대금산조와 자유곡으로 선정한 라지발리니 바쉬니 젤리쉬 아르드나를 선보였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합창은 기품있고 절제된 하모니와 투명한 음색으로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16번째 출연진을 마지막으로 모든 순서가 마치고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사회> 네, 이제 2009 제주 국제 합창제 전국 합창 경연대회 대상을 발표하겠습니다. 자, 마지막 상입니다. 대상. 그라시아스 합창단. <리포터> 이 번 대회에서 가장 큰 영광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에게 돌아왔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힘들게 연습했던 시간들이 귀중한 열매와 결실로 돌아오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국제적인 행사와 공식적인 합창제에 계속해서 참가할 예정입니다. Good News TV 서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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