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28일 수요일 굿뉴스투데이입니다.
여름캠프 속엔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말씀 외에도 다양한 아카데미가 있어 즐거움을 더합니다. 여름캠프의 신나는 아카데미 현장을 들여다 보겠습니다. 대덕수양관에서 전합니다.
<리포터>
대덕에서의 여름캠프 둘쨋날. 캠프의 묘미를 더해주는 프로그램이 수련원 곳곳에서 마련됐습니다. 남녀노소 어우러져 함께 만드는 한지공예부터 탁구, 축구, 영어 그리고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대체요법 아로마테라피 클래스가 열렸습니다.
<인터뷰> 노현덕 / 기쁜속식안양교회
예전에 수양회 때는 이런 아키데미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너무 좋은것 같애요. 여러 자매님들 함께 새로운 상식과 몰랐던 부분들을 우리가 배워서 우리가 집에서 스스로 천연팩을 만들어서 할 수 있다는 것, 나이 들어가면서 엄마들이 얼굴에 가장 관심있는 것은 주름이고 쳐지는 얼굴인데 오늘 많은 상식을 배웠습니다.
<리포터>
몇몇 사람들은 뜨거운 태양아래서 공을 차기도 하고, 삼삼오오 모인 사람들은 함께 탁구를 치며 땀에 젖은 모습임에도 그들의 얼굴에서 행복이 묻어났습니다. 영어클래스에서는 보다 쉽게 영어를 배우며 수업에 열중하는 늑깍이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아카데미홀을 가득 채웠습니다.
<인터뷰> 이숙자 / 기쁜소식진주교회
영어를 하면서 당연히 어렵고, 외국인을 만나면 두려운 마음이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교육을 받고 직접 앞에 나가서 체험도 해 보고 하면서 마음에 영어와 너무 가까워 진 것 같고..
<리포터>
아름다운 자연을 벗삼고 오랜만에 되찾은 여유속에서 참석자들은 캠프 속 또 다른 기쁨을 맛보고 있습니다.
굿뉴스 TV, 이한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