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13일부터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가 열리고 있습니다. <리포터> 마하나임 목회자 수련회에 이어 두번째 갖는 행사로 현지 목회자 42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이 주 20여명이 크루거스돕이란 현지 목회자를 통해 참석하면서 각 인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또 강의가 영어로 진행되는 반면 참석자들이 각기 다른 부족어를 써서 통역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말씀을 듣는 것을 보며 하나님이 돕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 강사 임종수 선교사는 성경의 권위를 강조하며 말씀에 근거를 둔 참된 믿음에 대해 가르쳤습니다. 또 이번 강좌에선 다음달 개최될 2009 케냐 월드캠프에 목회자들을 초청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월드캠프와 병행될 목회자 수련회를 홍보해 현재 여러 목회자들이 참가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17일까지 진행될 남아공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는 아프리카를 복음으로 뒤덮겠다는 선교회의 믿음이 이뤄질 것을 소망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