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마음 체육대회
<앵커> 행락 철이 절정인 지난 주말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전국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오가는 길이 다소 붐비긴 했지만 전국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날 행사는 반가움이 가득했습니다. <리포터> 전국이 행락철 행렬로 가득했던 23일 토요일, 기쁜소식 선교회 모든 성도들은 다소 붐비는 길을 뚫고 2010년 제 2회 전국 한마음체육대회가 열리는 안성종합운동장에 모였습니다.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전국 형제자매들은 오랜만에 만나 그 동안 궁금했던 안부를 물으며 교제와 말씀 속에 빠져 들었습니다. 오전에는 리오몬따냐의 공연을 시작으로 라이쳐스 스타즈의 댄스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형제 자매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었고 박옥수 목사의 말씀이 마음의 양식으로 채워졌습니다. <인터뷰> 제 마음에도 히스기야 처럼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리고 복음만을 위해서 마음을 쓰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인터뷰> 이런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없었는데,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 등 여러 가지가 제게 생소하지만 기쁘게 받아들였고, 이 체육대회도 기대가 됩니다. <리포터>. 오후에 열린 체육대회에서는 지역별로 홍 백 황 청팀으로 나뉘어 큰 공굴리기 릴레이, 공 넘겨받기, 줄넘기, 오제미 던지기, 10인 11각, 축구와 릴레이로 이어지는 각종 게임을 즐겼습니다. 자신의 팀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은 가을 하늘에 울려 퍼집니다. 경기, 인천, 강원지역의 홍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나 함께 할 수 있다는 하나만으로 전국에서 모인 성도들 모두가 마냥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드높은 하늘에 힘차게 울려 퍼진 함성소리처럼 전국 성도들의 심신이 건강해지는 하루였습니다. 굿뉴스TV 안은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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