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링컨 2학년 복음반
<앵커> 19일부터 22일까지 링컨하우스 광주스쿨 2학년을 대상으로 복음반이 열렸는데요. 잘 알고 있는 성경말씀이지만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경청할 때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리포터>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링컨하우스 광주스쿨에서는 2학년을 위한 복음반이 있었습니다. 이번 복음반은 검정고시 이후 2학년 학생들이 수능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공부를 하기 전 분산되고 헤이해진 마음을 바로잡고 다시 새롭고 비워진 마음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김미진 / 링컨하우스 광주스쿨2 맨날 그렇게 듣던 형식적인 말씀들이 아니라 정말 마음에 남는 말씀을 전해주셔서 감사했고 오늘 말씀을 들었는데 나를 믿고 세우려던 내 모습을 목사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한 사람이 이기적이면 우리 전체가 이기적일수 밖에 없고 그 이기적인 사람이 저라고 생각이 되어서 참 마음에서 깨달은 점이 많았던 것 같아요 <리포터> 강사 김인배 목사는 사무엘상 18장의 요나단을 예로 들며 요나단이 다윗을 좋아했지만 그에게 속하지 않고 여전히 뿌리를 사울에게 담아둔 채 적당히 하려는 마음이 있었을 때 사울과 함께 멸망한 것처럼 하나님과 함께 하지 못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내 길로 갈 수 밖에 없다며 말씀을 아는 것을 넘어 정확히 믿음의 세계에 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지민 / 링컨하우스 광주스쿨2 요나단에 대한 말씀을 들었는데요 요나단이 다윗을 좋아했지만 그 마음의 중심은 사울이어서 요나단이 사울을 따라간 결과는 길보아산에서 죽게 되는데 우리 마음에 사울이 많은데 사울이 돈일수도 있고 여러 가지 인데 우리가 사울을 버리고 정말 내 자신을 버리고 다윗을 따라가서 정말 말씀처럼 귀하게 쓰임받았으면 좋겠고.. 유보화 / 링컨하우스 광주스쿨2 요나단이 마음에 근본적으로 사울이 있으면서 겉으로 대개 다윗을 좋아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정말 결정적인 순간에는 사울을 따랐던 그런 모습을 보면서 진짜 내가 내 겉모습으로 다윗을 좋아하려 하고 그러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내 근본이 마음에 사울이 있다면 진짜 나는 결국에는 사울을 따라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사람이란 걸 알게 되었고.. <리포터> 믿음의 세계로 넘어가 말씀으로서 찾아오신 하나님을 받아들여 신앙안에서 약속과 함께 큰 별이 될 학생들이 기대됩니다. 굿뉴스 TV, 박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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