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 IYF단합대회
<앵커> 17일 자메이카 IYF가 5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공휴일을 맞아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낸 학생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10월17일 자메이카 월드캠프가 치뤄진 St.Ann에 거주하는 50여명의 학생들이 Cran Brook에서 단합 대회를 했습니다. 굿뉴스코 학생들의 건전 댄스로 시작된 단합대회는 FAITH, GRACE, PROMISE, TRUTH 네팀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닭싸움, 풍선 터뜨리기, Body Twist, 줄넘기 등 게임마다 ‘한번 더!’를 외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 덕에 처음엔 소극적이던 학생들도 결국 함께 어울리며 함박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특히 Body language는 자메이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모두 자기방식대로 몸을 이용해 설명을 했지만 결국엔 전혀 다른 모습이 되어 모두에게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 게임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새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몬테고베이의 폴이라는 학생이 IYF를 만나기 전과 만난 후의 삶이 달라진 간증을 들으며 자신들도 변할 수 있다는 소망을 가졌습니다. 몬테고베이의 존슨 목사님은 사무엘상 15장을 통해서 인간의 기준과 하나님의 기준에 대한 말씀을 전하며 우리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이길 원했습니다. 그동안 Teacher’s college와 안식교 재단의 NCU에서 매주 열렸던 미팅에 많은 학생들이 참석해왔지만 학교에서 더 이상 모임을 허락하지 않아 어려웠었는데 형편에 상관없이 맨더빌의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이번 단합 대회에 자발적으로 참석하여 함께 즐거워했습니다. 학생들 한명 한명에게 하나님이 일하고 계시는 것을 볼 때 소망스럽고 학생들이 계속 교회와 연결되고 모임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합니다. 굿뉴스TV, 양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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