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IYF 세계문화공연
<앵커> IYF 대구 지부가 25일 상주 남산 중학교 축제기간중에 IYF 세계 문화공연을 펼쳤습니다. 학업이 바쁜 학생들에게 이색적이고 다양한 세계 문화의 장을 마련해 신선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리포터> 10월 25일 월요일 대구 경북 IYF가 경북 상주시 남산 중학교를 찾았습니다. 학교 측에서는 격년마다 열리는 남산 중학교 축제를 맞아 매번 반복되는 프로그램이 아닌 학생들에게 더 유익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IYF에서 공연을 해 주길 부탁했고 IYF 대구 경북 학생들과 원주 링컨 학생들이 초청되었습니다. <인터뷰> 오주섭 / 남문중 학생부장 이 공연을 통해서 저희 학생들이 세계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 자라나는 학생들이 이와 같은 경험을 하기 힘든 일이었는데 이것을 통해서 저희 학생들이 세계문화에 대한 인식도가 많이 넓혀진 것 같아서 뜻있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리포터> 남미의 브엘로, 미국의 잇츠 올 라잇, 아프리카 레코와 아카펠라 등 처음보는 세계 문화공연은 학생들에게 생소하지만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모든 공연 순서마다 박수갈채를 보내고 환호를 질러 대강당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인터뷰> 다른 축제보다 재밌었구요 새로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오늘 즐거웠구요 여러나라의 문화를 한번에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리포터> 대구 경북 IYF 대표 고문 김동성 목사는 글로벌 메시지를 통해 자신에게 손해만 줄 것 같은 어려움은 도리어 학생들의 마음을 자라게 하기 때문에 힘든 일을 만나도 피하지 말고 부딪히면 다음 세대를 이끌 마음이 강한 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정준영 / 남문중 3학년 3년동안 이런 축제는 처음이었고 학생들이 정말 즐거워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댄스라는 것이 원래 가요에 대한 댄스밖에 없었는데 이런 음악의 댄스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정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들으면서 어려움이라는 것이 저희 삶을 증진시켜주는 어려움이지 저를 괴롭히는 어려움이 아닌 것을 알게 되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리포터> 이번 행사를 통해 IYF는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건전한 청소년 문화와 IYF 정신을 소개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 TV, 엄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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