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중국인수양회
<앵커>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제주도에서 열린 중국인 수양회 둘째날 소식입니다. 낮에는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관광하고 저녁에는 강사 이강우 목사의 메시지를 경청하는 참석자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터> 한국의 변화를 한눈에 알 수 있는 관광장소에 중국인 수양회 참석자들이 관광을 즐깁니다. 6.25 이후 어렵게 살아가던 한국의 6,70년대 모습들이 한 자리에 있습니다. 참석자들은 지난날의 한국의 모습을 보면서 지금의 한국을 이야기합니다. <인터뷰> 풍풍리에 / 수양회참석자 교회 은혜입어서 여기 오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고 여기와서 한국 이전의 모습을 보니까 너무 신기하고 좋습니다. <리포터> 가지 각색의 주제로 만들어진 추억의 장소를 뒤로하고 참석자들은 저녁 모임장소인 제주대학 컨벤션홀로 이동합니다. 리오몬따냐의 중국어노래와 링컨 하우스 광주스쿨의 공연에 참석자들은 호응하며 즐거움을 나눕니다. 중국인 수양회 저녁강사 이강우 목사는 갈라디아서 1장 6절 말씀을 전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두 가지 구조로 나누어져 마음이 선진국인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만 마음이 후진국인 사람은 자신의 옳음을 주장하며 마음에 고통하며 힘들게 살아간다고 했습니다. 덧붙여 자신의 생각에서 벗어난 삶을 살기를 강조했습니다. 제주도에서 진행중인 중국인 수양회는 11월 12일까지 진행됩니다. 굿뉴스 TV, 안은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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