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링컨, 학내라디오방송 시작
<앵커> 지난 1일부터 링컨하우스 강릉스쿨 방송반이 학내 라디오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방송을 향한 열정과 꿈으로 서툰 걸음을 내딛었는데요. 미래의 방송인으로 자라고 있는 학생들을 만나봅니다. <리포터> 2010년 11월 1일 링컨하우스 강릉스쿨 방송부의 학내 라디오 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학창시절 다양한 경험과 GBS 등을 목표로 미래 방송인을 키워나가고자 하는 학교의 비젼을 따라 지금의 방송부가 결성되었고 드디어 떨리는 첫 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인터뷰> 서수정 / 월요일코너담당 제가 첫방송을 맡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방송장비도 미비하고 또 경험도 없는터라 먼저 방송을 진행한다는 것이 정말 부담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방송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앞에서 말하는 법이나 방송작가인 친구와 마음을 조율하는 법 등을 배울 수 있었고 또 고등학교에서의 또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리포터>점심시간을 이용해 방송되는 학내 방송은 요일별로 다른 DJ와 작가로 구성되어 다양한 구성을 선사합니다. 사연 신청도 받아 학생들과 교사중에는 방송시간을 기다리는 애청자가 생길 정도로 호응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고윤희 / 링컨하우스강릉스쿨교사 저번주부터 라디오방송을 듣기 시작했는데 처음 시작할때는 장비도 그렇고 음향도 그렇고 많이 부족한 점이 있었어요 그런데 학생들이 하루하루 갈수록 많이 발전되고 풋풋함이 보여져서 너무 좋았구요 앞으로도 프로다운 모습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리포터> 시작하는 조건이나 환경은 열악했으나 한부분씩 기도하는 마음으로 나가는 중 김소정 아나운서와의 만남, 외부 강좌를 통한 프리미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길들도 열렸습니다. 카메라와 음향팀의 기술팀과 DJ과 작가로 구성된 방송부는 선생님과 교감을 통해 클럽을 자유롭게 이끌어 나갑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등을 진행해 나가며 미래를 키워나갈 링컨하우스 강릉스쿨 방송부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됩니다. 굿뉴스 TV, 홍이란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