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학생회 일일 성경세미나
<앵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 서울 중고생들을 위한 성경세미나가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13일 열렸습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울긋불긋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의 끝자락. 기쁜소식 강남교회 학생회는 박옥수 목사를 모시고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일일 성경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유영환 학생의 사회로 시작된 성경세미나는 굿뉴스코 홍보영상과 8기 굿뉴스코 학생의 리얼 스토리를 보며 IYF를 소개했고, 주일학교 학생들의 깜찍한 공연으로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매일 저녁 모여 마음으로 준비한 학생들의 댄스와 합창은 참석한 학생들과 부모님들에게 기쁨을 주었고, ‘우리가 어떻게 성경세미나를 준비해’라는 마음을 가졌던 학생들은 하나님이 돕는 것을 보며 감사했습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창세기 1장에 달이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지만 태양을 바라볼 때 자신도 모르게 세상을 밝게 빛낼 수 있는 것처럼 여러분도 예수님을 바라보면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고 별이 되어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는 미래의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학생들과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말씀을 나누면 모두가 바뀌게 될 거라며 학생들을 향한 소망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저희들을 보면서 공부는 잘하지 못하지만, 우석대학교를 졸업하신 분이 네이쳐紙에까지 나오는 말씀을 들려주시면서 저희도 세상의 하나의 별이 되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형편으로는 많이 부족하지만 하나님 안에서 세상의 큰 별이 되어야겠다는 꿈을 갖게 되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이런 집회를 열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리포터> 친구의 초청을 받아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한 학생은 복음교제를 통해 예수님을 알게 되어 기뻐했습니다. <인터뷰> 원래는 친구 영환이가 여기에서 사회를 본다고 해서 응원차 왔었는데요, 와서 보니까 맨 처음에는 아무도 안 믿게 되고 그냥 그렇구나 하고 들었는데 계속 듣다보니까 믿음은 진짜 현실이 되고 믿으면 되는구나 하는 것이 느껴졌고요, 마지막에 전도사님과 이야기하고 성경을 보니까 하나님이 하늘에서 예수님을 보내주셨고 우리의 죄를 다 사해주셨다는 것이 가장 신기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어 좋은 길을 가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 생각됩니다. <리포터> 처음으로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이번 성경세미나는 학생들의 마음에 나비가 되어 날 수 있는 믿음을 심어주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 TV 정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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