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솔트레이크 성경세미나
<앵커> 올 가을 미국에서 불었던 무전전도 여행의 바람이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11월 1일부터 4일까지 교회가 없던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김상열 목사를 강사로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리포터> 11월 1부터 4까지 4일간 라스베가스 교회에서 7시간 떨어진 거리에 있는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김상열 목사를 강사로 “참된 회개와 믿음을 통한 신앙생활”이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유타주의 주도인 솔트레이크 시티를 향한 교회의 마음으로 올해 6월말 첫 성경세미나가 열렸고, 가을에는 무전전도 여행으로 솔트레이크 시티를 방문한 선교사들을 통해 복음이 전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성경세미나 3주전부터 단기 선교사들이 아무것도 갖추어진 것이 없는 이곳에서 전도하며 세미나를 준비했습니다. 투표 장소로도 사용될 만큼 커뮤니티 안에서 좋은 위치에 있는 교회에서 무료로 성경세미나 장소, 부엌, 식당 및 숙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빌려줄 뿐 만 아니라, 자신들의 예배시간에 Good News Corp 학생들이 IYF를 소개할 수 있는 시간도 허락해줬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무전전도 여행 때 만났던 사람들을 비롯해, 새로운 사람들이 꾸준히 찾아왔고 또 구원 받는 역사들이 일어났습니다. <인터뷰> 제가 전에는 다른 사람을 돕거나 무슨 일을 해야만 천국에 간다고 생각했습니다. 목사님이 우리가 믿음이 있고 확신을 가지기만 하면 된다고 하셨어요. <인터뷰> 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이 세미나에 초청되어 왔습니다. 제가 어린 시절부터 하나님을 믿었지만 전혀 들어보지 못한 말씀을 들었어요.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피 흘려 돌아가셨기 때문에 제가 죄인이 아니라 의인이라는 거예요. 이전에는 죄를 짓기 때문에 제가 죄인이라고 생각했어요. 어린 양되신 예수님이 나를 위해 돌아가신 걸 믿기에 저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라 의인입니다. <리포터> 몰몬교도들에 의해 개발된 솔트레이트 시티에서는 말씀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이곳에 복음을 들어야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기에 하루 속히 교회가 세워질 것을 소망합니다. 굿뉴스티비 신선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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