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월드캠프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4일 수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인도 디마푸르 나갈랜드 월드캠프 둘째날 소식입니다. 인도 각주에서 먼 길을 한 걸음에 달려온 참석자들이 강사 박옥수 목사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은혜에 젖는 모습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2010 나갈랜드 월드캠프는 성경세미나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학생 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참석했습니다. 참석한 지역 또한 디마푸르시 뿐만 아니라 델리, 뭄바이, 오리사 등 인도 각 지역에서 2000 여명 사람들이 말씀을 듣기 위해 참석하였습니다. <인터뷰> 알까 라니 / 오리사 이곳에 오는 차비가 없었지만 올 수 있다는 소망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목사님이 나갈랜드에 가서 목사님을 만나자라는 말씀을 했을 때 제 마음에 나갈랜드 캠프를 참석할 수 있는 희망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형편이 너무 어려워 어떻게 참석할 수 있을지 상상도 할 수 없었습니다. 심지어 집에서도 허락을 해주지 않았지만 마음에 결심을 가지고 결국 오게 되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기차표도 매진이 되어 살 수 없어서 힘들었지만 은혜로 (기차를) 타고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힘든지 모르고 올 수 있었던 것은 박목사님을 뵙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인도 형제 자매님들도 너무 뵙고 싶었습니다. <리포터> 지역마다 사용언어가 다른 만큼 장소 곳곳에는 박옥수 목사의 말씀이 영어, 힌디를 포함해 다섯 개 이상의 언어로 통역됩니다. 통역되는 언어는 달라도 참석자들이 이해하는 내용은 하나입니다. <인터뷰> 로구비르 / 뭄바이 스와쁘닐 형제님께서 나갈랜드 캠프에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나갈랜드에 오게 되었고 이곳에 와서 제 인생에 얻을 수 없던 것을 얻었습니다. 이곳에서 구원을 얻었습니다. 정말 확실한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기쁩니다. 기차를 4일 동안 타고 왔는데 그래도 너무 좋고 우리와 함께 이곳에 온 모든 사람들도 너무 기뻐하고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리포터>인도 전역에서 모인 성도들과 초청을 받아 온 많은 사람들이 마음이 하나되어 가는 현장에서 굿뉴스 TV, 이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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