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5일 저녁 대구 영남대학교에서 박철용 GBS 케냐 회장 초청 강연이 열렸습니다. '좋은 삶과 사상'이라는 교양과목을 대체해 열린 이번 강연은 미래 방송인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삶의 지표를 제공했습니다. <리포터> 조용한 캠퍼스의 강의실에서는 밤이 늦도록 진지한 강연이 계속됩니다. 11월 25일 목요일 저녁 영남대 IYF는 GBS 방송국 박철용 회장을 초청해 아프리카 케냐 최초로 공중파 디지털 방송을 송출한 그의 무한 도전과 성공스토리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열었습니다. 대구 경북 IYF 대학생들과 영남대 학생 수십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GBS 박철용 회장은 케냐에서 마음으로 어떤 일을 대하는 것이 사람을 바꾸고 나라를 바꾸는 것인지 경험했다고 하며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살게 하는 원동력인 지혜를 가지길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양동섭 / 경북대학교 많은 학생들이 소망도 없고 뚜렷한 목적을 가지지 않고 공부를 하게 되는데 오늘 박철용회장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 대학생 한 명이 아프리카의 한 부족과 한 나라를 살릴 수 있다는 말씀을 듣고 저희가 그 마음을 받고 목적을 가지고 소망을 가지고 우리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준비해간다면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살기를 원하고 저희들을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소망과 희망을 얻을 수 있다는 마음이 들면서 오늘 하루 저희들한테 뚜렷한 목적을 주신 하루가 된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리포터> 강연 후 IYF 학생들과 모인 2부 모임에서는 개인적인 질의 응답 시간으로 GBS를 개국하며 만난 하나님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굿뉴스 TV, 임윤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