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칸타타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10일 금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가족과 보내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누구나 바라지만 바쁜 일상에 쫒기다보면 쉽지만은 않은데요 9일저녁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열린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정이 넘치는 훈훈한 현장이었습니다. <리포터>사랑을 마음에 담아 감사를 전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함께 3.15아트센터를 찾았습니다. 이날 안홍준 국회의원, 정규섭 회원구청장, 최진명 경남 부교육감, 라이온스 손도수 총재를 비롯한 많은 귀빈들이 칸타타를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이들의 음악에는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게 하는 힘이 있어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 속에도 그 어느 때보다 창원 시민들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었습니다. 특히 3막은 특수효과를 사용하고 위트가 넘치는 산타의 익살스런 연기와 행복한 가족 분위기를 연출해 관객들의 마음을 크게 사로잡았습니다. IYF 대표 고문인 박옥수 목사는 부러울 것 없이 자란 부인이 남편과 마음이 맞지 않아 고통을 당하였는데 예수님을 통하여 그 어려움을 넘고 복된 삶을 살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하시면서 우리도 마음이 흘렀을 때 가장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인터뷰>여해순 / 창원시 마산해원구 처음에는 제가 공연 내용 전에는 기독교 적인 이런 부분에 제가 아직 종교가 없다 보니까 사실 지루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이상으로 내용이 너무 알차고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믿기는 힘들지만 제 애기가 교회쪽으로 하면 마음자체가 긍정적으로 될 것 같은 생각도 들고 목사님 말씀도 듣고 이러니까 토요일마다 교회를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뷰>산타브레이 / 진해초등학교 영어교사 훌륭한 공연이었습니다. 정말 즐거웠어요. 음악은 아름답고 무대 세트도 멋있었어요. 노래도 훌륭하고 연기도 인상적이었어요. 천사가 뒤에서 노래할 때 제일 좋았고 즐거웠고 훌륭한 공연이었습니다. <리포터>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참석자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새긴채 막을 내렸습니다. 굿뉴스 TV, 권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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