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성경세미나
<앵커> 충남 서천에 위치한 문예의 전당에서 서천 은혜교회가 주최한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이라는 성경세미나가 7일부터 9일까지 열렸습니다. 강사 김진수 목사로부터 메시지를 듣던 사람들이 기쁨에 젖었습니다. <리포터>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천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처음에는 대관이 불가능했지만 믿음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소강당을 빌릴 수 있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많은 형제자매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었습니다. 준비한 합창과 대학생의 아카펠라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돋우었습니다. 강사인 기쁜소식 논산교회 김진수 목사는 누가복음 15장의 아직까지 상거가 먼데 저를 보고 측은히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는 아버지의 마음을 통해 우리를 위해 준비하시고 이루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그를 믿는 믿음을 의로 여기시는 하나님을 전했습니다. 남편과 사별한 후 마음이 어려운 중에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던 한 아주머니는 말씀을 듣고 교제를 하면서 마음에 평안을 찾으며 감사해했고 새로 참석한 장광수씨 부부도 말씀을 들으며 기뻐하고 지속적인 만남을 원했습니다. 또한 교회와 마음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았던 형제자매님들도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서 마음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것을 이루신 하나님이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신 말씀을 따라 우리의 조건과 상관없이 일하시는 주님께 소망을 두고 앞으로 서천을 새롭게 이끄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굿뉴스 TV,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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