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크리스마스 칸타타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16일 목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2010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전주 삼성 문화회관에서 있었습니다.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15일 저녁 2000년전 예수님의 탄생을 재현한 이날 공연은 꽁꽁언 관객들의 마음에 뜨거운 울림으로 다가갔습니다. <리포터> 2010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15일 저녁 전북대삼성문화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열었습니다. 올 해 들어 가장 추웠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들이 자리를 메웠습니다. 합창단의 막이 더해질수록 한파에 굳어진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2막은 마치 2000년 전 베들레헴에 온 착각이 들 정도로 합창단의 연기와 특수효과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더럽고 천한 마굿간같은 우리 마음에 예수님이 탄생하셨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가정의 불화가 많은 오늘날 3막에서 보여주는 가족의 행복한 모습은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게 해 주었습니다. <인터뷰>최지나/원광대학생 1차 워크숍을 통해서 알게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을 축하 공연으로만 봤었는데 이렇게 멋진 공연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시고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iyf 단체를 통해서 좋은 경험을 한거 같구요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아무리 좋은 TV나 에어컨도 전기가 흐르지 않으면 아무 쓸모 없듯, 부모와 자식, 남편과 아내 간에 마음이 흐르면 행복한 가정이 되고, 어두운 우리의 마음도 예수님의 마음과 서로 연결이 되고 흐르면 우리에게 없던 소망과 기쁨이 흘러 들어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010년 12월을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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