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교회 크리스마스 행사 소식(케냐,로스엔젤레스)
<앵커> 다음은 해외교회 크리스마스 행사소식을 종합했습니다. 조금 이색적인 풍경이 있긴 하지만 성탄을 맞는 기쁨은 같았습니다 <케냐 리포터> 케냐 나이로비 교회에서는 12월 24일 저녁 크리스마스 이브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행사에서는 아카펠라 립싱크, 트루스토리, 주일학교의 태권도댄스 등 외 많은 행사가 다채롭게 열렸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주변이웃들을 초청하여 공연을 함께 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일학교 학생들의 태권도댄스와 GBS직원들의 레코 댄스 도전은 특히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산타의 깜짝 선물 공세 이벤트로 관객들은 놀라며 즐거워하였습니다. 또한 굿뉴스코 학생들의 차력쇼에서는 자신의 힘과 능력보다 가장 강한 것은 말씀이라는 메시지를 담으며 재미와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토고의 이준현목사는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통해 예수님이 우리들의 마음에 다시 태어나 케냐에 복음의 씨앗이 되살아 나길 바라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에서는 재미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탄생으로 우리들의 마음에 복음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굿뉴스 TV 향경옥입니다. <로스엔젤레스 리포터> 12월 25일 토요일 저녁 기쁜소식 로스엔젤레스 교회에서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가졌습니다. 각 구역별로 준비하고 연습한 다양한 공연들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한 참석자들은 1구역 장년형제님들이 준비한 징글벨라 댄스를 보고 교회 모든 성도가 참석하는 아름다운 행사라고 하면서 마음을 열었습니다. 이날 공연들 중에서 청년구역에서 판토마임 everything을 보면서 우리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져서 관객들은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습니다. 다른 구역에서 준비한 ‘장왕의 보은’에 대한 연극은 신하들을 사랑하는 장왕의 마음을 통해 우리의 죄를 기억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표현했고 단기 선교사들의 블랙라이트와 흰장갑을 이용한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영어권 구역에서는 한 달 동안 무전 전도여행을 다녀오신 미주 선교사님들의 간증을 연극으로 꾸며서 참석자들의 마음에 미국에 500개의 교회를 세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이끌었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월드캠프를 통해 연결된 스페인 영광의 왕 교회 멤버들이 40명 가량 참석해서 자리를 가득메우고 간증을 나누기도 하며 준비한 공연도 선보였습니다. 그래서 영어통역이 아닌 스페인어 통역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미국의 스페인어권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LA에도 전해져 복음의 문들을 열어가시는 것을 볼 때 소망스럽습니다. 굿뉴스TV 신선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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