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편 대덕 수련원 신관에서는 굿뉴스코 대륙별 훈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럽과 아프리카를 지원한 10기 단원들의 하루 일과를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2010년의 첫 수양회가 진행되고 있는 대덕 수양관. 지금 이 곳에서는 굿뉴스코 지원자들의 대륙별 훈련으로 열기가 가득한 모습입니다. 유럽 아프리카 지원자들로 이루어진 이번 훈련은 강사인 김동성 목사의 아침 메시지로 하루의 시작을 엽니다. 이어 박옥수 목사의 지원자간 간담회 시간에서는 신약성경 사도행전 8장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큰 뜻을 헤아려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양성수 / 나이지리아 지원 솔직히 나이지리아 라는 나라에 대해서 내 계획도 없고 그랬는데 빌립이 자기의 계획과 상관없이 광야라는 부담스러운 곳으로 내려갔을 때 내시를 만나고 복음을 전했던 사도행전 8장 말씀을 듣는데요 저도 솔직히 나아지리아 라는 나라가 부담스럽고 다가가기 어려웠었는데 오늘 목사님 말씀에 세상의 빛이라고 하는 말씀을 들으면서 아 나도 하나님과 함께 하면 빛이 될 수 있구나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라는 나라에 빛이 되어서 복음을 전하는 그런 일꾼이 될 수 있겠다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리포터>성경읽기와 반별미팅으로 마음의 양식과 위로를 얻은 지원자들의 얼굴에는 감사와 믿음으로 충만합니다. <인터뷰>김화란 / 케냐 지원 뭔가 줄 것은 없어요 제가 남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 가짐이 아닌데 그래도 거기 가서 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내가 그들에게 뭔가를 작은 것이라도 주고 나누면서 거기서 더 행복하고 그런걸 맛볼 수 있겠다는 마음에서.. <리포터>2011년을 자신의 득을 구함이 아닌 세계 곳곳에 그들이 받은 사랑과 은혜를 나누기 위해 채비를 하는 굿뉴스코 지원자들 그들의 힘찬 도약이 기대됩니다. 굿뉴스 TV, 박태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