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대덕 겨울캠프
<앵커> 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3차 겨울캠프가 벌써 절반이 지났습니다. 캠프장 밖은 꽁꽁 얼었지만 복음반에서 전해지는 말씀은 사람들의 마음을 뜨겁게 녹였는데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행복을 선사하고 있는 대덕 겨울캠프 넷째날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복음반에서는 새벽 6시 30분, 아침 9시 하루 두 차례 복음의 말씀이 신관 6층 A홀에서 울려 퍼집니다.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사람들을 위한 복음반, 말씀은 들었지만 복음에 확신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재복음반, 나이가 많은 노인분들을 위한 노인반이 있습니다. 특히 복음반 강사 이한규목사는 6차례에 걸쳐 죄, 율법, 믿음, 구원에 관해서 체계적으로 말씀을 전해 듣는 참석자들이 쉽게 말씀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날 복음반 시간입니다. 구원을 받은 참석자들은 어색하지만 자신을 구원해주신 감사함을 발표하였습니다. <인터뷰>이명심 / 경기도 안양시 진리에서 나도 자유하고 싶은데 도대체 진리는 말씀이라는데 나는 아무리 말씀을 봐도 깨닫지를 못하겠더라구요 말씀을 통해서 나는 의로운 자가 됐다고 하면서도 의로운지 아닌지 구분이 없었는데 어제는 분명했고 나는 기도를 많이 해야 되고 말씀을 많이 봐야 되고 굉장히 행함으로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리포터>오후에는 구원의 확신을 얻은 참석자들이 세례를 받기 위해 대덕면 개울가로 이동합니다. 영하의 추운날씨에도 참석자들은 예수님의 보혈을 마음에 새기며 세례식에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지정영 / 전북 군산시 지금 감기가 심하게 걸렸는데 그것에도 불구하고 세례를 받는 것은 제 생각을 따라서 너무나 악한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그걸 지금 세례로 끝내고 주님과 함께 내가 죽었음을 확인하고 남은 삶을 주님 안에서 주님의 뜻대로 교회와 종과 함께 진짜 진실로 사람답게 살고 싶어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리포터>마지막 저녁 시간을 앞두고 형제 자매들은 4층 예배당으로 모였습니다. 말씀시작전 구미 주일학교 학생들은 강남 댄스 페스티발에서 인기상을 받은 애한을 선보입니다. 주일학교 학생이라 하기엔 믿기 힘든 섬세하고 힘있는 동작은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이어 한밭교회에서 준비한 김봉렬 리얼 스토리는 형제 자매들 마음에 구원의 감사함을 다시 일깨웁니다. 주강사인 박영준 목사는 마지막 시간으로 여호수아 14장을 통해 삶속에서 여러분 자신을 빼고 그 자리에 하나님의 약속을 넣고 예수그리스도를 넣으라고 전했으며 말씀을 들은 형제 자매들은 약속이 이룰 세계를 소망했습니다. <인터뷰>양세곤 / 기쁜소식삼천포교회 3차 수양회 참석하면서 제가 나를 믿고 1차적인 생각에 반응해서 살다가 말씀에 반응하면서 말씀에 자유함을 얻고 말씀에 몸을 싣고 여행할 수 있는 말씀의 세계를 저에게 허락하시고.. <리포터>죄사함 받아 새 삶을 시작하는 참석자들, 그동안의 잘못된 신앙을 깨닫고 믿음을 가진 형제 자매들, 겨울 캠프안에서 일어나는 복음의 역사들이 소망스럽습니다. 대덕에서 굿뉴스 TV,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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