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대덕 겨울캠프
<앵커> 17일 대덕에서 4차 겨울수양회가 시작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설레임으로 매서운 추위도 잠시 잊었는데요, 대덕 수양관 첫째날 소식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어느덧 겨울캠프의 마지막 차수가 되었습니다. 캠프가 열리고 있는 대덕수련원으로 끊임없이 참석자들의 차가 들어옵니다. 기록적인 한파에 온세상은 꽁꽁 얼어붙었지만 대덕산을 찾은 참석자들은 겨울캠프를 향한 기대감으로 충만합니다. <인터뷰/정명선 광양은혜교회> 아침에 나오면서 굉장히 많이 추웠는데 대덕쪽에 올라오면서 휴게소에 들렀는데 굉장히 날씨가 많이 따뜻하고 눈이 많이 와 있는 걸 보면서 하나님이 마음에 말씀을 통해서 소망을 주시겠다는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첫날 저녁시간을 갖기 위해 참석자들은 하나 둘 4층 강당으로 모입니다. 대구 링컨하우스 스쿨에서 준비한 ‘이제는 복음을 전할 때’라는 의미가 담긴 아프리카 댄스 ‘와카티’로 4차 겨울캠프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라이처스 스타즈의 밝은 댄스와 호주의 힘있는 absolutely 댄스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인천 교회에서 준비한 김준원 형제의 리얼스토리는 하나님의 약속은 이루어진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어 새해 마음에 소망을 품게 합니다.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5장을 통해 ‘여러분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된다면 복되고 아름다운 삶은 살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목사님 말씀을 들으니까 기대가 되는 것이 우리에겐 많은 문제도 있고 어려움도 있지만 예수님의 마음과 우리의 마음이 하나가 될 때 더 이상 나의 문제가 아니라 예수님의 문제가 되면서 그 일을 예수님이 해결해 주시겠다는 믿음과 소망이 생깁니다. <리포터> 이번 한 주동안 진행될 4차 겨울 캠프가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이루어질 것이 소망됩니다. 굿뉴스TV 송기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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