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겨울캠프 종합
<앵커> 형제자매들은 겨울캠프에서 전해들은 말씀을 들으며 어느때보다 가장 큰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마지막 날을 앞두고 은혜와 열기가 가득한 IYF 강릉센터 넷째날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자신에게서 벗어나고 거듭나는 복음반에서는 기쁜소식이 들립니다. 화요일 새벽부터 목요일 오전까지 하루 5시간씩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에 대한 말씀을 듣습니다. 40회 강릉캠프 4주차 복음반 강사는 조규운목사로 아담에서 예수님이 오기까지 죄인에서 의인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예수님이 이땅에 오셔서 우릴 구원하신 복음이 시간마다 전해졌습니다.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은 하루 이틀 말씀을 들으면 들을수록 새로운 소식을 알게 되어 기뻐하는 모습을 봅니다. <인터뷰> 허건호 /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성경 구절에서 읽었는데요 거기서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희의 앞으로 지을 죄까지 모두다 사하여 주셨다고 구절이 나오더라고요 암튼 그 구절을 보고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른 교회 다녔을 때는 이런 얘기들을 자세히 안 해 줬고 제가 잘 모르고 막연했었거든요 이런거에 대해서. 그래서 제가 구원 구원하는데 어떻게 구원받고 어떻게 믿음을 갖고 뭐가 뭔지 이해가 안 갔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참가하면서 성경 구절을 읽고 이 부분에 풀이를 해 주니까 아 이게 이렇게 되는구나 이렇게해서 구원을 받았다고 하는구나 이래서 믿음을 갖는 구나 하고 알게 되더라구요 <리포터> 구원을 받아 감사한 참석자들은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인터뷰> 박강상 /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내 마음을 열면서 나를 버리니까 그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이 저한테 들어오더라구요 아 이게 구원인가 보다 그런 확신이 들면서 내 죄를 사해주는 거구나 그런 확신을 한 게 3일째 제가 그런 확신을 해가지고 사실 지금 너무 행복하구요 예전에 들었던 상식과 전혀 다른 복음과 말씀을 들어서 사실 지금은 너무 은혜스럽고 행복했었습니다. 지금은 구원을 받은 거에 대한 확신이 서고... <리포터> 오후시간 죄사함 받은 참석자들의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세례식을 통해서 다시 태어난 것처럼 감사했었습니다. <인터뷰> 홍순관 / 강원도 철원시 오늘 이 기쁨을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지만 좀더 낮은 마음으로 나의 성격을 죽이고 앞으로 더욱더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남은 인생을 주님과 함께 동행하면서 살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리포터> 저녁에는 원주 링컨 하우스 스쿨 학생들의 태권무, 부채춤 공연 등이 있었고 참석자들은 지켜보며 흐뭇해했습니다. 저녁말씀 강사 김성훈 목사는 자신을 믿는 마음이 깨어져 버리면 하나님을 믿는 마음은 저절로 흘러들어가게 되지만 자신을 믿는 순간 마귀의 종이 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절대 들어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잡혀 말씀에 따라 길을 내디뎠고 형편에 이끌려 가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캠프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바울처럼 형편과 상관없이 말씀을 따라 살아가게 되길 바랬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끝이 나는 겨울 캠프는 많은 사람들에게 평안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굿뉴스 TV, 김유진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