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일학교 달란트 시장
<앵커> 기쁜소식 울산교회 주일학생들이 달란트 시장에서 사랑을 나누는 법을 배웠습니다. 1월 22일 학생회 언니오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1월 22일, 기쁜소식울산교회 주일학교에서 달란트 시장이 열렸습니다. 이번 달란트 시장은 기존 주일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초청한 친구들과 학생회 학생들도 함께 참여했고, 튜터링 봉사활동을 하는 대학생들이 진행을 함께 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 팀을 이룬 주일학생들과 학생회 학생들은 달란트를 얻기 위해 1부 영어 말하기 대회와 2부 스케빈져 헌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특히, 외운 영어 원고를 잊어버리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대기석에서도 원고를 손에서 놓지 못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그 외에도 목사님 웃기기, 림보게임, 미션수행하기, 스틸 더 베이컨, 볼링 등 달란트를 얻기 위한 학생들의 열정은 대단했습니다. 자기를 부인하며 목사님을 웃기고, 뻣뻣한 허리를 꺾어가며 림보게임을 하는 학생들은 말씀 앞에 자신이 부인된 모습과 흡사했습니다. 영어 말하기 대회와 스케빈져 헌트를 통해 얻은 달란트로 맛있는 점심을 사먹으며 서로 돈독한 우정을 나눴습니다. 달란트가 부족한 친구들에게 맛있는 간식들을 나눠주며 주는 즐거움도 배울 수 있었고, 교회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랑을 나누는 법을 배우며 주일학생들은 미래의 지도자로 자라날 것입니다. 굿뉴스TV, 신선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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