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교회 학생회 워크숍
<앵커> 28일부터 사흘간 대부도에서 안양교회 학생회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 기간 동안 하나님의 말씀 앞에 학생들의 마음이 변화되고 하나가 될 수 있었습니다. <리포터> 지난 12월에 가진 학생회 워크숍에서 학생들이 변화를 받고 인도를 받아 진로를 정하는 것을 기뻐한 기쁜소식 안양교회에서 또 다시 학생회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1월 28일부터 사흘간 대부도 펜션 타운에서 25명의 학생들과 15명의 교사가 참석해 말씀을 듣고 개인 상담을 하며 마음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무엇보다 친구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마음을 나눌 수 있고, 삼촌들과 말씀을 통해 개인교제를 나누면서 생활하는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지난 여름캠프 담임선생님이 부천 링컨하우스 교사셨는데요, 링컨스쿨 학생들이 세상의 학생들보다 좋게 성장할 수 있다고 하셨던 그 말씀을 받고, 이번에 면접에 붙어서 정말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리포터> 특히 초등학교 졸업생들이 언니, 오빠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게임도 하고 말씀에 젖었습니다. 조규윤 목사는 중학교에 임학 하기 전 이들 마음에 복음이 세워지길 바라며, 복음반을 열어 주었고 순수한 눈망울이 확신으로 차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겨울캠프를 통해 구원을 받은 안양교회 자매들의 남편 두 명이 자녀와 함께 참석해 교회의 마음을 배우며 기뻐했습니다. <인터뷰> 우리 아이도 같이 왔는데요, 목사님이 자리를 마련해 주셨는데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무슨 말씀을 해주시나 그것도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오니까 괜찮았고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뭐라 그럴까, 한 식구가 됐다는 그런 마음. 말씀을 들으면서 굉장히 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리포터> 바닷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고, 성경스토리 만들기를 하면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학생들은 연합을 배웠습니다. 오후 레크리에이션 시간에 학생이나 교사 스텝 모두는 웃음꽃을 함박 피웠고,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라는 시편 말씀을 증거했습니다. 말씀이 들어가 변화하는 학생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교회가 있어 감사한 현장에서, 굿뉴스TV 조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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